내일부터 최대 150㎜ 비 내린다…안개·강풍 주의

이휘경 2026. 4. 2.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일 출근길은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저기압을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며 제주에 비가 시작되고 밤에는 경기남부 충청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

제주중산간·산지에는 3일 늦은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시간당 30㎜ 이상, 제주 나머지 지역엔 4일 새벽 시간당 10∼20㎜씩 비가 쏟아지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3일 출근길은 짙은 안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가운데 늦은 오후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이날 서해안과 서해상에는 해무가 유입되며 오전 9시께까지 가시거리가 200m 미만으로 떨어지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밤사이 기온 하강으로 수증기가 응결하면서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이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 등 서해안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 차질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늦은 오후부터는 기류가 바뀐다. 저기압을 따라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며 제주에 비가 시작되고 밤에는 경기남부 충청 남부지방으로 확대된다. 비는 4일 낮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내륙과 산지 충북은 4일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질 수 있다. 제주와 전남, 경남엔 호우가 예상된다.

제주중산간·산지에는 3일 늦은 밤부터 4일 새벽까지 시간당 30㎜ 이상, 제주 나머지 지역엔 4일 새벽 시간당 10∼20㎜씩 비가 쏟아지겠다. 4일 새벽부터 아침까지엔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에도 시간당 강우량 10∼20㎜의 호우가 내리겠다.

3∼4일 총강수량은 제주와 지리산 부근 30∼80㎜(제주산지 최대 150㎜ 이상, 제주중산간 최대 120㎜ 이상)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지리산부근 제외) 20∼60㎜, 경기남부·강원중부·강원남부·충청·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10∼40㎜, 서울·인천·경기북부·강원북부 5∼20㎜, 서해5도 5∼10㎜ 정도겠다.

제주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강풍도 동반된다. 제주에는 3일 밤부터 전남해안과 경상해안을 중심으로 4일 새벽부터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 제주 산지는 9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해당 지역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제주 해상과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 등을 중심으로 시속 30~60km의 강풍과 함께 최대 4m 높이의 물결이 일겠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 3~10도 낮 최고 17~23도로 예상됐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