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컵과는 달라진 경기력…농심, 디플러스 기아 2-0 완파 [쿠키 현장]

송한석 2026. 4. 2.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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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은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026 LCK컵'에서 2승3패로 플레이인에 진출한 농심은 DN 프릭스, DRX에 연달아 패배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의 노임수를 모두 흘렸고 23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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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이예찬. 라이엇 게임즈 제공

농심 레드포스가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농심은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디플러스 기아와의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농심은 1승0패를 기록했다. ‘2026 LCK컵’에서 2승3패로 플레이인에 진출한 농심은 DN 프릭스, DRX에 연달아 패배하는 등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이날은 달라진 경기력으로 LCK컵에서의 아픔을 씻어냈다. 반면 디플러스 기아는 부진한 경기력으로 첫 경기 완패를 당했다.

1세트는 농심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바텀 라인에서의 유리한 구도를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렸고 17분에는 에이스를 기록하며 골드 격차를 크게 벌렸다. 디플러스 기아도 텔레포트를 활용해 상대 딜러를 끊으며 반격에 나섰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 과정에서 ‘스카웃’ 이예찬의 르블랑이 활약했다. 날카로운 암살로 상대 핵심 챔피언을 연이어 잡아내며 경기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결국 농심은 격차를 유지한 채 넥서스를 파괴하며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미드 주도권을 바탕으로 농심이 11분 열린 바텀 전투에서 대승을 거뒀다. ‘리헨즈’ 손시우의 노틸러스는 센스 있는 궁극기 활용을 선보였다. 농심은 17분 바텀에서 매복하던 ‘루시드’ 최용혁의 암베사를 물은 후 교전을 승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농심은 디플러스 기아의 노임수를 모두 흘렸고 23분 만에 게임을 끝냈다.


송한석 기자 gkstjr1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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