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기’ 오수민, 오거스타 내셔널 아마추어 첫날 공동 선두

정대균 2026. 4. 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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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오수민이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오수민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에반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G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쳐 마리아 호세 마린(콜롬비아)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가 주최하는 여자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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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민. KLPGA

국가대표 오수민이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ANWA) 첫날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오수민은 2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에반스의 챔피언스 리트리트GC(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아 7언더파 65타를 쳐 마리아 호세 마린(콜롬비아)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 대회는 마스터스를 주관하는 오거스타 내셔널GC가 주최하는 여자 아마추어 메이저 대회다. 2라운드를 마친 뒤 상위 30위까지 본선에 진출한다.

1, 2 라운드는 오거스타 내셔널GC 인근 챔피언스 리트리트 골프클럽에 치르고, 최종 3라운드는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다.

대회 우승자에겐 셰브론 챔피언십, US여자오픈, AIG여자오픈, 아문디 에비앙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오수민은 이번이 두 번째 출전이다. 첫 출전이었던 작년 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오수민은 1라운드를 마친 뒤 “드라이버샷과 퍼트가 모두 잘 됐다”며 “파5 홀에서 2온 공략이 가능해 버디 기회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고 선전 원동력을 설명했다.

이어 “성적에 대한 욕심을 내려놓고 끝까지 편안하게 내 경기에만 집중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오수민 등 4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했다. 김규빈은 공동 12위(3언더파 69타), 박서진은 공동 15위(2언더파 70타), 양윤서는 공동 40위(1오버파 73타)로 1라운드를 마쳤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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