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후보지... 무안 망운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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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2일 광주 군공항 예비 이전후보지로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일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은 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의 첫 단계로, 국방부 장관이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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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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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군공항 이전 6자 협의체 17일 광주도시공사에서 열린 대통령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전담팀(TF) 6자 협의체' 회의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 안규백 국방부 장관, 김산 무안군수,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 |
| ⓒ 광주광역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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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 절차. |
| ⓒ 국방부 |
이번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은 광주 군공항 이전 절차의 첫 단계로, 국방부 장관이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선정된 것이라고 국방부는 덧붙였다.
국방부 등에 따르면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은 10년 이상 장기 표류돼 왔다. 그러다 지난해 6월 이재명 대통령 주관의 광주 타운홀 미팅을 계기로 급물살을 탔다. 당시 이 대통령 지시를 계기로 대통령실 내 전담 TF(6자 협의체 기재부·국방부·국토부·광주시·전남도·무안군)가 구성되면서 이전 논의가 본격화된 것이다.
국방부는 예비 이전후보지 발표에 앞서 지난 1일 무안군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민 설명회를 열기도 했다.
설명회에서 주민들은 군공항 이전 절차와 지원 계획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질의했고, 소음 피해 방지 및 이주 지원 대책 등에 대해서는 우려도 표시했다. 이에 국방부·광주시 등 관계 기관은 투명한 정보 공개와 지역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려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공항 이전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향후 광주시·전남도·무안군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군 공항 이전후보지를 신속히 결정할 방침"이라며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전 주변지역 지원 계획과 정부 정책 지원 방안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책임감 있게 시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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