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x2=8’이라고 답한 채연 “英 논문에 실렸다”…무슨 일

조문규 2026. 4. 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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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MBC TV ‘라디오스타’ 캡처

‘2+2x2’의 답은?

가수 채연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이 문제에 대해 ‘8’이라고 답한 계기로 영국의 논문에 실리게 됐다고 밝혔다.

채연은 1일 MBC TV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이비드 톨이라는 영국 수학자한테 연락이 왔다”며 이같이 알렸다.

채연은 “톨이 ‘우연히 (당신의) 영상을 보게 됐는데 이 문제는 쉬운 문제지만 많은 사람이 오류를 범할 수 있는 문제라며 논문에 쓰고 싶은데 괜찮냐’고 물었다”고 했다.

채연은 “처음에는 고민했지만, 나 같이 사칙 연산을 헷갈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알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교수님이 나중에 (논문 소재로) 잘 풀어주셔서 웃음거리가 아닌 토론할 수 있는 얘깃거리로 마무리를 이쁘게 잘 지어주셨다”며 “사칙 연산 모르시는 분들은 이제 알 수 있으실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우리가 문해력도 요즘 문제지만 이런 것(산수)에서도 부족한 게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2x2=8’은 틀린 답이다. 수학에서는 연산 순서를 먼저 따른다. 곱셈이 덧셈보다 우선이다. (2+2)처럼 괄호가 있으면 답이 8이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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