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양한센 탬퍼링’ 포틀랜드에 10만 달러 벌금…임직원 2명 자격 정지 처분

미국프로농구(NBA)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가 센터 양한센(21·중국)과 관련한 탬퍼링 규정을 어겼다는 이유로 사무국으로부터 10만 달러(약 1억 5000만원) 벌금 징계를 받은 거로 알려졌다.
NBA 소식을 다루는 ‘클러치 포인트’는 2일(한국시간) ESPN의 보도를 인용, “NBA는 드래프트 자격이 없는 선수와 관련한 규정을 위반한 포틀랜드에 벌금 징계를, 또 임원 2명에게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NBA는 세르지 올리바, 마이크 슈미츠 포틀랜드 부단장에게 각각 2주간의 무급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 2023년 12월 발생한 이 위반 사항은 지난해 1라운드 16라운드 지명자인 양한센에 대한 포틀랜드의 스카우트와 관련이 있다.
같은 날 ESPN에 따르면 올리바와 슈미츠, 양한센 사이에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해외 드래프트 유망주와의 접촉에 관한 NBA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사실이 있었고, 포틀랜드 측이 이런 세부 사항을 발견한 후 사무국에 자진 신고한 거로 알려졌다. 구단은 성명서를 통해 NBA의 조사 결과를 수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양한센은 지난해 6월 NBA 신인드래프트 전체 16순위로 지명, 중국 선수로는 3번째 1라운더라는 역사를 남겼다. 큰 신장(2m16㎝)에 더해, 탁월한 시야를 갖춰 ‘중국의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게츠)’라는 호평도 받았다. 포틀랜드는 이후 디안드레 에이튼(LA 레이커스)과 결별하는 등 선수단을 대거 개편하기도 했다.
양한센은 데뷔 시즌인 2025~26시즌 정규리그 41경기 동안 평균 7.2분을 뛰며 2.3득점과 1.6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는 NBA G리그의 립 시티 리믹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14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7.1득점과 9.1리바운드를 올렸다.
김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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