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현대차 아이오닉 6N

최영찬 2026. 4. 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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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6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3년 아이오닉 6(세계 올해의 차), 2024년 아이오닉 5N(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이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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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카 어워즈서 경쟁 모델 제치고 선정
E-GMP 기반 전용 EV 상품 경쟁력 입증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 세단 아이오닉 6N이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 아이오닉 6N,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수상. 현대차그룹

현대차그룹은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열린 '2026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6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아이오닉 6N은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BMW M2 CS와 쉐보레 콜벳 E-Ray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현대차는 2023년 아이오닉 6(세계 올해의 차), 2024년 아이오닉 5N(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에 이어 3년 연속 월드카 어워즈 수상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고성능 라인업이 가진 상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아이오닉 6N은 전·후륜 모터를 합산해 최고 출력 448kW(609마력), 최대 토크 740Nm(75.5kgf·m)를 발휘한다. 순간적으로 가속 성능을 높이는 'N 그린 부스트'를 가동하면 합산 최고 출력은 478kW(650마력), 최대 토크는 770Nm(78.5kgf·m)까지 상승한다.

주행 성능을 뒷받침하는 첨단 사양도 대거 적용됐다. 스트로크 감응형 전자제어 서스펜션(ECS)과 전륜 하이드로 G부싱 등을 통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N e-쉬프트 ▲N 액티브 사운드 플러스 ▲N 드리프트 옵티마이저 등 고성능 전동화 전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아이오닉 6N은 월드카 어워즈 외에도 주요 자동차 전문 매체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영국 '왓 카 어워즈'에서 최고의 고성능 전기차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날 열린 영국 '탑기어 EV 어워즈'에서도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왼쪽부터 현대차 대표이사 호세 무뇨스 사장,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 제니퍼 뉴먼 카즈닷컴 편집장, 현대차 랜디 파커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이상엽 부사장이 수상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현대차그룹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북미 올해의 차', '유럽 올해의 차'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힌다. 올해 평가에는 전 세계 33개국 자동차 전문기자 98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이번 수상은 차량 개발 과정에 참여한 모든 현대차 임직원에게 매우 뜻깊은 영예"라며 "뛰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 실생활 활용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인정해준 심사위원단과 전 세계 고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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