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지원엔터, '아이오케이이엔엠'으로 사명 변경…투명 경영·글로벌 도약 정조준

장효원 2026. 4. 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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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테이지원엔터가 '아이오케이이엔엠'으로 사명을 바꾸고 박영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박영석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명가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투명한 전문 경영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글로벌 IP, AI 기술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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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테이지원엔터가 '아이오케이이엔엠'으로 사명을 바꾸고 박영석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글로벌 미디어 그룹으로의 전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이오케이이엔엠은 2일 사명 변경을 계기로 '클린 엔터테인먼트' 기준을 정립하고 독립적 전문 경영 체제를 구축해 시장 신뢰 회복과 주주 가치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외부 자본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투명한 경영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콘텐츠 제작 부문에서도 공격적인 확장이 예고됐다. 회사는 소설 '고구려'의 김진명 작가, 영화감독 강제규와 신규 영화 및 드라마 개발·제작 계약을 이미 체결했다. 이번 협업은 침체된 영상 콘텐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핵심 지식재산권(IP) 확보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석 대표는 취임과 동시에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 영역 확대에 나선다. 고현정, 김강우, 구혜선 등 주요 배우들이 드라마와 영화에 더해 뮤지컬 등 무대 예술 분야까지 활동 범위를 넓히며 대중과의 접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서편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 대형 작품을 성공시킨 박 대표의 제작 경험이 반영된 전략이다.

음반 사업 역시 확대된다. 독립 레이블 '매시브이앤씨'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걸그룹 '어블룸(Ablume)'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정규 앨범을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아이오케이이엔엠과 매시브이앤씨 대표직을 겸임하며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어블룸'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직접 이끌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사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대형 팝스타 내한 공연과 글로벌 투어 등 쇼비즈니스 분야를 강화한다. 공연 및 뮤지컬 IP를 활용한 2차 콘텐츠 유통 구조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신규 쇼비즈니스와 IP 플랫폼 개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박영석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명가로서의 브랜드 경쟁력을 회복하는 동시에 투명한 전문 경영을 통해 자본시장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며 "강력한 아티스트 라인업과 글로벌 IP, AI 기술을 결합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그룹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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