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새 정권 대통령’, 방금 휴전 요청…호르무즈 열리면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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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능적인데,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적었다.
직함으로 볼 때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휴전을 요청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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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의 ‘새 정권 대통령’은 이전 대통령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지능적인데,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적었다.
직함으로 볼 때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휴전을 요청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란 군부와 달리 온건 성향으로 알려진 페제시키안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새 정권’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안토니우 코스타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의 통화에서 “필수 조건이 충족된다면, 특히 침략 재발 방지가 보장된다면 이번 분쟁을 끝내는 데 필요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아니라 제3의 인물을 염두에 두고 한 말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사한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 모즈타바가 최고지도자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해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고 자유로워지고 안전해진 이후 이를 고려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파괴하거나 그들이 말하는 대로 석기 시대로 되돌려 놓을 정도로 폭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시간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 예정된 대국민 연설을 앞두고 나왔다. 백악관은 지난 31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관련 중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대국민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백재연 기자 energ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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