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빈이 밝힌 ‘에포트’ 이상호 콜업 이유

윤민섭 2026. 4. 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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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동빈 감독이 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T1을 꺾은 소감을 밝혔다.

KT 롤스터는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T1을 2대 0으로 꺾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 감독은 "첫 경기 상대가 T1, 항상 정말 강한 팀이어서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2대 0으로 이기면서 시즌을 시작하니까 의미 있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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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제공


KT 고동빈 감독이 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T1을 꺾은 소감을 밝혔다.

KT 롤스터는 1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T1을 2대 0으로 꺾었다. 1승0패(+2), 한화생명e스포츠와 함께 선두 그룹에 합류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참석한 고 감독은 “첫 경기 상대가 T1, 항상 정말 강한 팀이어서 부담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2대 0으로 이기면서 시즌을 시작하니까 의미 있게 느껴지기도 하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감독은 이날 밴픽이 자신의 의도대로 이뤄졌다고 말했다. 그는 “패치가 바뀐 뒤 첫 경기이다 보니까 팀마다 해석이 다를 것이다. 우린 우리 나름대로 준비한 밴픽을 했고 잘 풀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LCK컵과 게임의 결은 비슷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디테일이 미묘하게 달라지고 있다”고 첨언했다.

이날 탑에서 맹활약한 ‘퍼펙트’ 이승민에 대한 칭찬도 덧붙였다. 고 감독은 “이승민이 작년에도 잘했지만, 올해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밴픽 흐름에 따라 해줘야 할 챔피언들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민은 1세트 제이스, 2세트 베인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에포트’ 이상호를 1군으로 콜업한 이유도 밝혔다. 고 감독은 “LCK컵 때 서포터 주전 경쟁을 해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정규 시즌 시작 전 이상호도 함께 주전 경쟁을 펼쳤다”면서 “이상호가 팀에 부합하는 면이 꽤 많아서 자연스럽게 주전이 됐다. 당분간은 이상호가 주전일 것”이라고 말했다.

고 감독은 “오랜만에 LCK에 다시 온 만큼 특별한 말을 해주진 않았다. 평소에 선수단 사이에 친근한 분위기가 형성돼 있고, 그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나간다면 오늘 이상호가 잘해줄 것 같았다”며 “스크림에서도, 오늘도 마찬가지로 콜과 플레이를 잘해줬다”고 말했다.

산 넘어 산. KT의 다음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젠지다. 고 감독은 “오늘 T1을 2대 0으로 이기긴 했지만, 다음 상대 역시 굉장히 강하다”면서 “우리는 아직 압도적인 강팀이 아니다. 계속 경기를 준비하고, 경기력 끌어올리기를 최우선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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