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지사 후보자 '2차 토론'…키워드는 혁신·경제·교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1일 2차 합동토론회에서 각각 교통, 혁신, 경제를 중심으로 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21년간 매일 경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며 시간에 쫓기는 괴로움을 겪었다"면서 "이는 버스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서울과 경기 간의 행정의 벽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준호·추미애·김동연(기호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들이 1일 2차 합동토론회에서 각각 교통, 혁신, 경제를 중심으로 한 경쟁력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21년간 매일 경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며 시간에 쫓기는 괴로움을 겪었다"면서 "이는 버스가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서울과 경기 간의 행정의 벽이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 후보는 "경기도민들의 삶을 바꾸는 것, 시간 주권을 바꾸는 게 경기도지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며 "체감 행정으로 경기도민들의 시간 주권을 되찾아드리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교통 혁신 공약으로 경기도 급행 순환철도인 'GTX-Ring' 노선 추진을 밝힌 바 있다. 파주에서 고양, 의정부, 남양주를 30분대에 연결해 북부 스스로 순환하는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추 후보는 "현장에서 만난 경기도민들은 '답답하다', '달라지는 게 없다'고 하소연하셨다"면서 "갈등이 두려워 결정을 미루는 도정으로는 1400만 도민의 문제를 풀 수 없다. 이제 경기도의 리더십은 관리에서 혁신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추 후보는 경기도 규제혁신위원회를 상설화해 집행력을 강화하고, 북부 지역을 포함한 중복 규제 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밝힌 바 있다.
김 후보는 "문제는 경제"라며 "지금 중동발 경제 쇼크가 밀려오고 있는 비상 경제 상황에서 최악도 대비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경기도지사는) 정치하는 자리가 아니라 일하는 자리"라며 "누구보다 경제를 잘 아는 일꾼, 누가 가장 잘 준비된 후보인지 확인해달라"고 했다.
김 후보의 경제 관련 정책 공약은 '3대 생활비 반값'(돌봄·주거·교통)을 핵심으로 민생 부담 완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 집무실서 창틀에 다리 '척'…일광욕한 고위 공무원에 멕시코 '와글와글'
- "35세 넘으면 양수 썩는다" 발언 가수, 43세 임신에 日 '갑론을박'
- "사진 촬영, 신체 접촉 금지"…이효리 요가원에 올라온 공지사항, 무슨 일?
- 순댓국집 논란에 입 연 이장우 "4000만원 미수금, 중간업체 문제로 발생"
- "구급대원이 성추행, 몰래 촬영까지" 유명 여배우 폭로에 태국 '발칵'
- "포장 뜯자마자 버렸다" "인분 냄새" 난리에 전량 회수…알고보니 "그럼 딴 빵 아닌가?"
- "버릇 고쳐놓겠다"…흉기로 14살 아들 찌른 엄마 입건
- '직원 657명 회사' 연봉 두 배 뛰었다…"한국 꺼 살래" 열풍 불더니 '평균 1억'
- "잠들기 전 이 행동, 심장 망친다"…전문가가 경고한 4가지 습관
- "AI의 아첨, 합리적인 존재도 망상 빠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