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갑경, 아들 외도 속 ‘라스’ 출연 변동NO... 前며느리 “양육비만 주면 끝?” 저격 [종합]

가수 조갑경이 아들의 불륜 논란 속에서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강행하는 가운데, 아들의 전처가 이를 두고 날선 반응을 보였다.
홍서범, 조갑경 전 며느리 A씨는 1일 자신의 SNS에 “당신들이 잘못했잖아. 무시했잖아요. 이제 와서 양육비만 주면 끝나?”라며 “제대로 반성하고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진작에 말 한마디라도 하지 그랬나. 그랬다면 내 화가 조금은 누그러졌을 텐데, 본인들이 일을 키운 것 아니냐”며 홍서범, 조갑경의 태도를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송에 나오는 모습 또 봐야 하네요. 피해자는 이렇게 계속 고통 속에서 산다”고 비판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조갑경을 포함해 채연, 고우리, 이채영 등이 출연한다. 제작진은 조갑경의 사생활 이슈를 인지해 일부 편집을 진행했으나, 분량이 완전히 삭제되거나 통편집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대전가정법원은 지난해 9월 A씨가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1심에서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이와 함께 자녀가 성년에 이를 때까지 매월 80만 원의 양육비 지급도 명령했다. 다만 B씨는 당초 위자료 1억 원과 월 110만 원의 양육비를 청구했으나 일부만 인정되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와 별도로 B씨는 A씨와 부정 관계로 지목된 C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위자료 2000만 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2024년 2월 결혼해 3월 임신했으나, 4월 B씨의 외도 정황이 드러나며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해당 사실을 홍서범, 조갑경에게 알렸지만 해외 체류 중이라는 답변만 받은 뒤 별다른 연락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일자 홍서범 조갑경 부부는 언론을 통해 입장문을 발표하고 “비록 항소심이 진행 중이지만, 저희 부부는 아들의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양육비와 위자료 등 1심 판결에 따른 아들의 의무가 조속히 이해될 수 있도록 엄중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서범과 조갑경은 1994년 결혼해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비롯해 JTBC ‘유자식 상팔자’, ‘내 딸의 남자들’ 시즌 3·4 등 다수의 가족 예능에 출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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