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운용, 2026년 투자전략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
우주항공테크·은·코스피 액티브 제시
“변동성 클수록 분산 투자가 답”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생존하기 위한 3가지 필승 코드를 주제로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A.S.K: Aerospace(우주항공테크), Silver(은현물 액티브), KOSPI Active(코스피 액티브)’라는 상장지수펀드(ETF) 투자 전략을 제시했다.
우주항공테크 산업 부문에서는 ‘스페이스X 상장으로 보는 우주항공테크 산업’이라는 주제로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진행을 맡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의 기업공개(IPO) 소식과 발맞춰 미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테크 산업의 전망과 투자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그는 로켓부터 인공위성 제조·서비스, 지상 장비·시스템으로 이어지는 우주산업의 밸류체인을 설명하며 우주항공테크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다음 순서로 나선 조규원 스태커스 대표는 ‘큰 손들이 사는 이유, 인공지능(AI) 시대의 필수 자원 은’이라는 주제로 은의 전망을 설명했다. 조 대표는 금은비(Gold Silver Ratio)와 볼린저 밴드를 통해 은이 여전히 저평가 국면에 머물러 있으며 상승사이클의 절반 정도 수준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은은 공급의 비탄력성 때문에 계속해서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은이 산업재로도 사용되는 만큼 앞으로 우주·AI 산업 등 첨단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은 가격도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 순서로 이선엽 AFW파트너스 대표는 ‘트럼프의 새로운 무역 질서(MAGA) vs 제네시스 미션에 따른 경제와 산업 변화’라는 주제로 글로벌 정세와 향후 산업 전망을 이야기했다. 그는 제조업 공동화로 인해 미국의 국가 부채가 급증했으며 경제 구조가 한계에 부딪혔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과 경기 침체로 인한 단기적인 흔들림은 있겠지만 AI와 반도체 중심의 장기적 성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김승현 하나자산운용 ETF퀀트솔루션 본부장은 ‘A.S.K’를 활용해 1Q ETF 포트폴리오 투자법을 소개하는 ‘한 큐에 알려주는 A.S.K 전략 ETF 투자 솔루션’ 세션을 진행했다. 그는 “간접투자 중심의 꾸준한 수급이 국내 증시의 장기 구조적 성장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세미나에 참석한 일반 투자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지금 시장이 고점이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김 본부장은 “지금으로서는 변동성이 매우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시장 상황이 좋아질 것”이라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접근해 현금을 보유하면서 적절히 분산 투자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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