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콘서트 앞두고 숙박난 우려… 아르피나 요금 동결

윤일선 2026. 4. 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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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앞두고 숙박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 숙박시설인 아르피나가 요금 동결과 전 객실 개방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콘서트' 기간 숙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피나 전 객실 예약을 오는 10일 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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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객실 예약 오픈 수요 대응
3인 6만6000원부터 가격 유지
해운대 인접 접근성 강점
아르피나 슈페리어 디럭스 객실 모습. /부산도시공사 제공


오는 6월 부산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앞두고 숙박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공 숙박시설인 아르피나가 요금 동결과 전 객실 개방에 나섰다.

부산도시공사는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콘서트’ 기간 숙박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아르피나 전 객실 예약을 오는 10일 0시부터 공식 홈페이지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예약은 6월 13일까지 가능하다.

대형 공연 개최를 앞두고 숙박 요금 상승과 객실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르피나는 기존 요금을 유지하기로 했다. 객실 요금은 슈페리어 트리플 기준 6만6000원부터 11만원, 패밀리 스위트는 11만원에서 16만5000원 수준이다.

부산은 최근 대형 공연과 국제행사가 잇따르며 특정 시기에 숙박 수요가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인기 공연 기간에는 숙박요금이 급등하거나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이용객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르피나는 다양한 객실 유형을 갖춰 콘서트 관람객뿐 아니라 가족 단위 여행객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해운대 인근에 있어 주요 관광지와 공연장 접근성이 뛰어난 점도 강점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이번 조치를 통해 공연 기간 부산을 찾는 방문객의 숙박 부담을 완화하고 공공 숙박시설로서 가격 안정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콘서트 기간에도 합리적인 요금으로 숙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전 객실을 개방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이용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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