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초반 5%대 급등…530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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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내 증시 양 지수가 급등하며 출발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 시 발동된다.
이날 상승세는 종전 기대감에 간밤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움직임과 유사한 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5.65%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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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내 증시 양 지수가 급등하며 출발했다. 미국과 이란 간 전쟁 종료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5.49% 오른 5330.04로 출발했다. 이어 5300대를 오가면서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장 직후인 오전 9시7분에는 지난달 18일 이후 10거래일 만에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하기도 했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거래종목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 시 발동된다. 이날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5.19% 오른 788.15였다.
장 초반 기관 매수세가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4728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517억원, 728억원을 순매도했다.
거의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건설 업종의 상승 폭이 8.28%로 가장 컸다. 이어 전기·전자(6.93%), 제조(5.72%), 금속(5.65%), 기계·장비(5.62%), 증권(5.47%) 등 5% 넘게 오른 업종도 여럿이었다. 오락·문화(-1.69%)와 종이·목재(-1.05%) 업종만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10위 종목도 대부분 급등했다.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각각 7.5%, 7.8%씩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현대차(5.8%), 두산에너빌리티(5.5%), SK스퀘어(4.8%), 기아((4.7%), KB금융(4.4%) 등도 강세였다.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대비 3.61% 오른 1090.36을 기록하며 출발한 이후 1100선 안착에 도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양매수가 지수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들은 각각 598억원, 66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만 144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세다. 전기·전자(6.79%), 기계·장비(6.37%), 유통(5.91%), 운송장비·부품(5.48%), 금융(5.35%) 등 5% 넘게 오른 업종도 다수였다.
시총 상위 10위 종목 중 삼천당제약(-4.2%)을 제외한 모든 종목이 오름세다. 리노공업(5.9%), 레인보우로보틱스(5.7%), 에코프로(5.6%), 에이비엘바이오(5.6%) 등 5% 넘게 오른 종목도 여럿이었다.
이날 상승세는 종전 기대감에 간밤 미국 증시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날 대비 2.91% 오른 6528.51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 나스닥 종합지수도 3.83% 급등한 2만1590.63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4만6341.33으로 2.49%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함께 종전을 언급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증시 움직임과 유사한 MSCI 한국 증시 상장지수펀드(ETF)는 5.65% 급등했다. MSCI 신흥국지수 ETF도 3.73% 올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6.24% 상승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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