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라스트 댄스' 좌절… '요케레스 결승골' 스웨덴에 2-3 패배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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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월드컵 여정이 사실상 끝났다.
1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트로베리 아레나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B패스 결승전을 치른 폴란드가 스웨덴에 2-3으로 패했다.
레반도프스키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만들지 못했다.
그는 앞선 B패스 준결승전에서 알바니아에 0-1로 뒤지던 상황 동점골을 넣으며 조국 폴란드가 2-1 역전승을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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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월드컵 여정이 사실상 끝났다.
1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트로베리 아레나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B패스 결승전을 치른 폴란드가 스웨덴에 2-3으로 패했다.
폴란드가 적지에서 난타전을 벌였지만 끝내 승리를 쟁취하지 못했다. 스웨덴은 전반 19분 가브리엘 구드문드손이 중앙으로 내준 공을 야신 아야리가 감각적인 뒷발로 연결해 안토니 엘랑가의 선제골로 이어지며 앞서나갔다. 폴란드는 전반 33분 니콜라 잘레프스키가 왼쪽에서 중앙으로 들어온 뒤 넘어지면서 시도한 감아차기 슈팅이 크리스토페르 노르드펠트 골키퍼 손을 맞고 들어가며 동점을 만들었다.
스웨덴은 전반 44분 베니아민 뉘그렌이 오른쪽에서 올린 프리킥을 구스타프 라게르비엘케가 가까운 골대 쪽에서 잘라들어가는 헤더로 골망을 흔들며 다시 리드를 잡았다. 폴란드는 후반 10분 매티 캐시가 올린 크로스가 야쿠브 카민스키가 머리로 건드려 반대편으로 공이 흘렀고, 스웨덴 수비가 우왕좌왕하는 틈을 타 잘레프스키가 중앙으로 밀어준 공을 카롤 쉬비데르스키가 밀어넣으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팽팽했던 승부는 경기 막바지에 갈렸다. 후반 43분 스웨덴은 구스타프 룬드그렌이 오른쪽에서 수비 한 명을 벗겨내고 올린 컷백을 다니엘 스벤손이 슈팅한 게 수비에 막혔다. 이어진 루카스 베리발의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은 카밀 그라바라 골키퍼에게 막혔고, 세컨볼을 베스포르트 제넬리가 곧장 슈팅한 건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다. 이 공을 빅토르 요케레스가 집중력 있게 잡아낸 뒤 골문에 밀어넣으며 스웨덴에 승리를 선사했다. 중계화면은 스웨덴이 기뻐하는 모습에 이어 레반도프스키의 허탈한 얼굴을 잡아줬다.
레반도프스키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으로 만들지 못했다. 그는 앞선 B패스 준결승전에서 알바니아에 0-1로 뒤지던 상황 동점골을 넣으며 조국 폴란드가 2-1 역전승을 거두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경기에서는 분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며 폴란드의 탈락을 경기장에서 지켜봐야 했다.
레반도프스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처음 본선 무대를 밟았는데, 당시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조별리그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 월드컵 첫 골을 터뜨리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어느덧 37세가 된 레반도프스키에게 이번 월드컵은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마지막 월드컵이었을 텐데, 그는 세계인의 축제에 다시 한번 가는 영광을 맛보지 못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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