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 후보 호감도] 김동연 28.9%-추미애 14.9%-한준호 10.7%

유성애 2026. 4. 1. 08: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STI 여론조사] 비호감도는 추미애 34.5%-김동연 12.9%-한준호 10.7%

[유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김동연, 한준호 경기도지사 후보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본경선 합동토론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본경선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가장 호감도가 높은 후보는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마이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STI)에 의뢰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에 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7190명 연결, 응답률 11.2%, 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 ±3.5%p)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호감도 조사 결과, 김동연 지사가 28.9%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추미애 의원은 14.9%, 한준호 의원은 10.7%를 기록했다. '호감 가는 인물이 없다'는 응답과 '잘 모른다'는 응답은 각각 26.0%와 19.5%였다.

민주당 지지층 대상 호감도...김 33.6%, 추 27.9%, 한 17.7%
국민의힘 지지층만 제외 호감도...김 29.1%, 추 17.2%, 한 11.0%

특히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김동연 33.6%, 추미애 27.9%, 한준호 17.7% 순이었다. 추 의원과 한 의원의 호감도가 상대적으로 더 큰 폭으로 올랐다. 전체 응답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만 제외했을 때에는 김동연 29.1%, 추미애 17.2%, 한준호 11.0% 순으로 나타났다.
ⓒ 오마이뉴스
ⓒ 오마이뉴스
반대로 세 후보들 중 가장 호감이 가지 않는 인물은 누구인지를 묻는 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추미애 의원 34.5%, 김동연 경기지사 12.9%, 한준호 의원 10.7%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과 잘모름은 각각 18.2%, 23.7%였다.

민주당 지지층만으로 한 비호감도 조사에서는 추미애 22.6%, 김동연 21.6%, 한준호 17.8%로 나타났고, 전체 응답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만 제외했을 때에는 추미애 28.2%, 김동연 13.9%, 한준호 12.2%였다.

[한준호] 호감 18.7%, 비호감 29.5%, 잘모름 51.8%
[추미애] 호감 25.8%, 비호감 47.8%, 잘모름 26.5%
[김동연] 호감 32.0%, 비호감 30.5%, 잘모름 37.5%

이번 조사에서는 각 후보에 대한 호감도와 비호감도도 물었다.(조사 결과는 기호 순 정리)

조사 결과, 한준호 의원에 대해 '호감이 간다'는 응답은 18.7%, '호감이 가지 않는다'는 응답은 29.5%로 나타났다. 다만 '잘 모르겠다'가 51.8%로 가장 많았다. 전체 응답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결과 호감도 21.0%, 비호감도 25.7%로 나타났다.(잘 모르겠다 53.3%).
ⓒ 오마이뉴스
추미애 의원에 대한 호감도는 25.8%, 비호감도는 47.8%로 나타났다(잘 모르겠다 26.5%). 전체 응답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결과 호감도 29.6%, 비호감도 40.0%였다.(잘 모르겠다 30.4%).
ⓒ 오마이뉴스
김동연 지사에 대한 호감도는 32.0%, 비호감도는 30.5%였다(잘 모르겠다 37.5%). 전체 응답자에서 국민의힘 지지층을 제외한 결과 호감도 33.3%, 비호감도 27.5%였다.(잘 모르겠다 39.2%).
ⓒ 오마이뉴스
이번 조사에서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1.1%, 국민의힘 19.8%, 조국혁신당 1.4%, 개혁신당 1.4% 순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23.5%였다.

해당 조사는 후보들의 지지도가 아닌 호감도 조사라는 특징이 있다. 박재균 STI 책임연구원은 "호감도와 지지도 문항은 미묘한 차이가 있다. 지지도는 현재적 투표 의사에 가까운 것이라면, 호감도는 지지와 별개로 인물에 대한 호감을 묻는다"라며 "정당과 후보에 대한 호감도는 흔히 미래 확장성 혹은 변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민주당 본경선은 당원 50%, 국민여론 50%, 가산점 등을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1,2위 후보가 이번달 15일부터 17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앱 조사 및 인터넷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 추출은 데이터스프링코리아 패널 및 에스티아이 자체 구축 패널 중 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추출법을 사용했고, 통계보정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셀가중)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서 ±3.5%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