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대출 연체 신용회복 지원'…경기도, 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학자금대출 연체에 따른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 불이익을 겪는 도민의 신용 회복을 위해 1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학자금대출 연체에 따른 신용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학자금대출 장기 연체로 신용 불이익을 겪는 도민의 신용 회복을 위해 1일부터 '학자금대출 장기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도민 가운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장기 연체로 한국신용정보원에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사람이다.
선정 시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게 되며, 약정 채무액의 10%, 최대 100만원을 경기도가 초입금으로 지원한다.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면 신용유의자 등록이 해지되고 신용 회복이 가능해진다. 대출과 취업 제한이 해소되고, 연체이자 전액 감면과 함께 법적 조치도 유보된다.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유사 사업을 운영 중이며, 일부 지자체가 39세 이하로 대상을 제한하는 것과 달리 경기도는 연령 제한 없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접수는 경기도 통합민원 플랫폼 '경기민원24(gg24.gg.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행정정보 연계에 동의하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는 매월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지원금은 신청자에게 직접 지급되지 않고 한국장학재단으로 지급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타 기관이나 지자체의 유사 사업 지원을 받은 경우 중복 지원은 제한된다.
경기도는 2021년 사업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총 1852명에게 7억1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215명은 채무를 모두 상환했고, 1473명은 분할 상환을 유지하고 있어 91.1%가 정상 상환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화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학자금대출 연체로 사회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이 신용을 회복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시간에 10만원은 그냥 깨져요"…부모 지갑에 돈 없으면 아이 놀 곳도 없다
- "순간적 유혹에 넘어갔다" 시신 옆 1억원 '슬쩍'…결국 파면된 日경찰간부
- "환불해줬잖아"로 끝나는 항공편 취소…숙박·렌터카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 몫
- 초등생 제지하다 봉변…20분 폭행당한 교사 전치 2주
- "많이 먹다 토하면 돈 더 낸다"…스페인 무한리필 식당 안내문 화제
- "내가 타면 '삐' 소리 나는 거 아니야?"…몸 커졌는데 그대로인 엘리베이터
- "엄마, 나랑 사니까 편하지?"…'뜻밖의 결과' 오히려 속터져 술만 늘었다
- 여고생 팔꿈치 만진 30대 '실형'…버스서 쫓아가 엘리베이터서 범행
- "올해도 심상찮네" 벌써부터 바글바글…계양산 뒤덮은 러브버그 잡는다
-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