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도 버텼다. 홍명보호 선수들 투지로 전반 무실점 달성 [IS분석]
이건 2026. 4. 1. 04:44
![<yonhap photo-0702=""> 경기 초반 왼발슛 날리는 손흥민 (빈[오스트리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손흥민이 왼발슛을 날리고 있다. 2026.4.1 jjaeck9@yna.co.kr/2026-04-01 03:57:35/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ilgansports/20260401044436681okik.jpg)
대패의 충격을 어느정도 털어버렸다. 물론 근본적인 해법을 찾지는 못했다. 그래도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졌다. 적극적으로 부딪히며 상대를 저지했다. 축구는 몸싸움의 스포츠라는 것을 다시 자각했다. 45분간 무실점. 그래도 긍정적인 전반전이었다.
홍명보호가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전반을 무실점으로 끝냈다. 대표팀은 1일 오전(현지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오스트리아와의 친선 A매치에서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주전을 풀가동했다. 손흥민이 최전방에 섰다. 그 뒤에 이재성과 이강인이 배치됐다. 중앙 허리에는 김진규와 백승호가 나섰다. 측면에는 이태석과 설영우가 배치됐다. 스리백은 이한범, 김민재, 김주성이 구축했다. 김승규가 골문을 지켰다.
한국의 컨셉은 딱 하나였다. 조금은 거칠지만 몸싸움을 통해 상대를 저지하는 것. 그리고 최전방에 배치된 손흥민을 향해 전진 패스를 찔러주는 것이었다.
전반 초반 이 장면들이 나왔다. 1분과 2분 손흥민을 향한 패스가 나오며 찬스를 만들었다. 긍정적인 장면이었다.
![<yonhap photo-0720=""> 헤딩슛 시도하는 이한범 (빈[오스트리아]=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3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오스트리아의 평가전에서 이한범이 오스트리아 문전에서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6.4.1 jjaeck9@yna.co.kr/2026-04-01 04:07:21/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1/ilgansports/20260401044436915dwiv.jpg)
답답한 흐름도 있었다. 전반 중반에 접어서며 오스트리아는 홍명보표 스리백 공략에 나섰다. 최전방에서 움직이며 한국의 최후방과 허리를 벌렸다. 그사이 볼이 투입되며 한국 수비진을 흔들었다. 한국 중원의 실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흐름을 내어준 사이 한국은 투지로 맞섰다. 김주성이 부상으로 교체아웃될만큼 집중력을 발휘했다. 실점을 하지 않았다.
전반 중반 이후에는 김민재가 있었다. 김민재는 전반 33분 아르나우토비치와의 몸싸움에서 승리하며 수비 집중력을 보여주었다. 그 한번의 몸싸움 승리로 넘어갈 뻔했던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일단 전반은 버텼다. 코트디부아르전 대패의 기억을 잊기에 충분했다. 이제 후반에는 역습의 날카로움만 되찾으면 된다.
이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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