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압박 축구’ 견딜까…‘최정예 가동’ 홍명보호 승리해야 희망 보인다
![<yonhap photo-0317=""> 코트디부아르전 하루 앞둔 한국 대표팀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코트디부아르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경기가 열릴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MK에서 27일(현지시간)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운동장을 돌고 있다. 2026.3.28 jjaeck9@yna.co.kr/2026-03-28 01:07:46/ 연합뉴스</yonha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ilgansports/20260331180325428ykvw.jpg)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2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오스트리아전은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하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 여느 평가전보다 의미가 크다. 승리만이 답이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4월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에른스트 하펠 경기장에서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8일 코트디부아르와 A매치에서 0-4로 완패했다. 월드컵에서 만날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가상 상대였다는 점에서 뼈아픈 패배였다. 스리백과 중원 조합, 윙백 기용 등 실험을 강행했으나 답을 찾지 못했다.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대패 여파로 처진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에서 월드컵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홍명보호가 꺼내들 전술과 전략이 먹히지 않으면, 월드컵을 앞두고 선수단 내 의심이 커질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는 한국의 월드컵 첫 상대가 될 체코 혹은 덴마크를 대비한 상대다. 홍명보호의 본선 경쟁력을 확인하기 좋은 팀이다.
![<yonhap photo-0879=""> 국기에 경례하는 한국 선수들 (밀턴킨스[영국]=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선수들이 28일(현지시간) 영국 밀턴킨스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2026.3.29 jjaeck9@yna.co.kr/2026-03-29 02:27:13/ 연합뉴스</yonhap>](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31/ilgansports/20260331180325731mdad.jpg)
랄프 랑니크 감독이 지휘하는 오스트리아는 조직적인 ‘압박 축구’를 펼치는 팀으로 평가된다. 코트디부아르가 선수 개인의 역량이 뛰어났다면, 오스트리아는 유럽 빅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필두로 쉴 새 없는 압박으로 상대를 괴롭히는 스타일이다.
특히 콘라트 라이머(바이에른 뮌헨) 마르셀 자비처(도르트문트)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라이프치히) 등 독일 분데스리가 자원으로 구성된 중원이 강력하다는 평가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빌드업에 애를 먹었던 홍명보호였던 만큼 오스트리아는 현주소를 점검하기 좋은 상대다. 스리백과 중원에서의 판단이 어느 때보다 빨라야 하며 볼 배급도 매끄러워야 공격 작업이 수월하게 풀릴 것으로 보인다. 최종 명단 발표 전 마지막 실전인 만큼 선수 조합에도 신경을 써야 하는 한 판이다.
홍명보 감독은 오스트리아전을 앞두고 손흥민(LAFC)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이재성(마인츠) 등 최정예 멤버를 가동하겠다고 공언했다. 이번 소집을 앞두고 부상자가 발생해 공백이 있지만, 오스트리아전에서는 결과를 가져와야 월드컵 본선도 희망을 품고 준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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