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2개월 앞두고 ‘경질’ 가능하다…‘손흥민 스승’ 아도 감독, 가나 대표팀서 퇴장

김희웅 2026. 3. 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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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724=""> 손흥민과 오토 아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18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국가대표 A매치 평가전 대한민국과 가나의 경기. 한국 손흥민과 가나 오토 아도 감독이 경기가 끝나고 인사하고 있다. 2025.11.18 hama@yna.co.kr/2025-11-18 22:11:14/ 연합뉴스</yonhap>

오토 아도 가나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2개월 앞두고 경질됐다.

가나축구협회(GFA)는 31일(한국시간) “아도 감독과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GFA는 추후 새 코치진 구성을 발표할 예정이다.

부진이 주된 요인이다. 가나는 최근 A매치 4경기에서 내리 졌다.

이달 28일 오스트리아에 1-5로 대패했고, 이날은 독일과 친선전에서 1-2로 졌다.

가나는 지난해 11월 일본에 0-2로 패했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에도 0-1로 무릎을 꿇었다.

월드컵까지 단 두 달 남았지만, GFA는 과감히 칼을 빼 들었다.

오토 아도 가나 대표팀 감독. 사진=가나축구협회

아프리카 예선에서 8승(1무 1패)을 따내며 조 1위로 월드컵에 진출한 가나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와 L조에 묶였다.

경질된 아도 감독은 과거 함부르크(독일) 19세 이하(U-19) 팀에서 손흥민(LAFC)을 지도했다. 아도 감독은 지난해 방한 당시 “그는 항상 좋은 선수였다”며 손흥민을 칭찬한 바 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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