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 폐교 활용 방안 담은 신간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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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저서 '주택난 태양광 해답은 폐교에 있다'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새로운 국가 자산으로 바라보고 주택난과 에너지 전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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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이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저서 '주택난 태양광 해답은 폐교에 있다'를 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은 학령인구 감소로 늘어나는 폐교를 새로운 국가 자산으로 바라보고 주택난과 에너지 전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허성우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전국 교육 현장을 방문하며 교육시설의 안전과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과정에서 폐교 문제에 주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점점 줄어들고 공간은 비어가지만 그 이후의 활용에 대한 사회적 논의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 문제는 이미 오래된 정책 과제로 꼽히고 있지만 폐교가 발생한 이후 행정 관리 대상으로만 남고 사회적 활용 논의에서는 사실상 사라지는 구조에 문제의식이 있다고 허 이사장은 지적했다.

책에서는 폐교를 교육 정책의 실패나 불가피한 행정 결과로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미 발생한 현실이라면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특히 폐교를 주거 공간과 분산형 에너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허 이사장은 “관리 부담으로 여겨지는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주거 자원이자 분산형 에너지 생산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문에서 “이 책은 어느 날 갑자기 떠올린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다”며 “전국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마주한 현실이 질문을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책은 정답을 제시하려는 것이 아니라 익숙해져 질문하지 않았던 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려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출간된 이번 저서는 현장 중심 경영을 강조해 온 그의 경험과 고민이 반영된 결과물로 향후 폐교 활용 정책과 교육시설 안전 관련 논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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