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기름 없는 보일러 '히트펌프' 확대해 난방비 대폭 해소"

원성심 기자 2026. 3. 31.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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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설 오영훈 출마예정자는 31일 재생에너지 기반 난방전기의 핵심이자 '기름 없는 보일러'로 불리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오영훈 출마예정자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기존 가스.름 보일러를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선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타운홀 미팅에서 중동 사태로 에너지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언급한 뒤 관련 대책으로 히트펌프를 콕 집어 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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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요금·렌탈로 초기 비용 없애…공동주택.공공시설까지 단계적 확대"
오영훈 출마예정자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설 오영훈 출마예정자는 31일 재생에너지 기반 난방전기의 핵심이자 '기름 없는 보일러'로 불리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오영훈 출마예정자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함께 기존 가스.름 보일러를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로 교체하는 히트펌프 보급사업을 선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30일 타운홀 미팅에서 중동 사태로 에너지 수급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언급한 뒤 관련 대책으로 히트펌프를 콕 집어 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트펌프는 기존 등유와 LPG 등 화석연료 연소 방식에서 공기열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난방의 전기화'를 통해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게 핵심이다"며 "출력 제한 문제 해결을 위해 남는 전력을 열로 저장하는 P2H(Power to Heat) 기술을 가정과 하우스 시설 농가 등에 보급하는 등 제주형 분산에너지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 출마예정자는 "초기 비용 장벽 제거를 위해 국비와 도비 등 보조금을 극대화해 자부담 수준을 최대한 낮추겠다"며 "특히 전기요금 체계를 개편해 '히트펌프 전용 요금제'를 신설해 사용자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히트펌프 시공과 AS 등 품질보증 강화를 위해 사업자 컨소시엄 구성을 의무화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컨소시엄 내 구독 및 렌탈 프로그램을 필수 운영 조건으로 지정해 초기 비용 없는 설치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오 출마예정자는 "히트펌프 보급 확대로 가정용 난방비를 비롯해 비닐하우스 운영비 절감 등 도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더불어 가스‧등유 사용 시 발생하는 미세먼지 및 오염물질 차단, 탄소저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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