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오스트리아전 1-5 대패' 가나, 월드컵 3개월 앞두고 '손흥민 은사' 오토 아도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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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3개월을 앞두고 사령탑을 긴급 경질했다.
31일(한국시간) 가나축구협회는 "오토 아도 감독과 결별했다. 그동안 대표팀에 대한 아도 감독의 공헌에 감사드린다. 차기 감독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부진 중인 대표팀을 빠르게 수습한 오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하며 가나를 다시 한번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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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가나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3개월을 앞두고 사령탑을 긴급 경질했다.
31일(한국시간) 가나축구협회는 "오토 아도 감독과 결별했다. 그동안 대표팀에 대한 아도 감독의 공헌에 감사드린다. 차기 감독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아도 감독의 두 번째 가나 대표팀 여정이 마무리됐다. 아도 감독은 지난 2019년 9월 가나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첫 합류했다. 기존 사령탑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탈락으로 결징되자 임시 감독을 맡아 가나를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했고 맞대결에서 3-2 승리를 거두는 강력함을 보였다. 이어진 조별리그 3차전 우루과이를 상대로는 0-2 뒤지던 상황에서도 수비 위주 전술을 불사하며 월드컵 숙적 우루과이의 다득점 탈락을 유도하기도 했다.
이후 사임한 오도 감독은 지난 2024년 3월 가나 지휘봉을 다시 잡았다. 부진 중인 대표팀을 빠르게 수습한 오도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프리카 지역 예선에서 8승 1무 1패를 기록, 조 1위를 차지하며 가나를 다시 한번 월드컵 본선 무대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후 흐름이 좋지 않았다. 본선 확정 후 이어진 친선전에서 5연패를 기록하며 분위기는 최악으로 향했다.
이번 3월 일정에서도 가나의 극심한 부진은 계속됐다. 지난 28일 오스트리아와 첫 번째 평가전에서는 상대의 강하고 조직적인 압박에 고전했고 결국 1-5 참사적인 대패를 당했다. 이어진 31일 독일과 평가전에서도 이렇다할 경기력을 보이지 못한 채 1-2 패배했다.

결국 가나는 월드컵을 3개월 앞두고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독일전 패배 후 오도 감독을 긴급 경질했다. 가나축구협회는 구체적인 결별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월드컵을 앞두고 성적 부진이 경질 사유가 될 걸로 풀이된다. 가나는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와 L조에 속해 있다.
한편 아도 감독은 손흥민과 깊은 인연이 있는 사령탑이다. 아도 감독은 손흥민과 함부르크SV 시절 코치와 선수로 연을 맺었다. 지난해 11월 가나와 평가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처음 독일 생활을 했을 때 (차)두리 형과도 연결해주신 분이 지금 가나 감독님이시다. 어려울 때 항상 도와주시고 찾아와주셔서 한 마디 한 마디 해주신 게 성장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인연을 설명했다. 당시 아도 감독 역시 손흥민 선수를 다시 보게 돼 기쁘다. 훌륭한 선수다. 손흥민이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했는데, 나도 그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며 반가움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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