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김효주, 내친 김에 3연승 간다…신설 대회 아람코 챔피언십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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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의 김효주가 3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의 LPGA투어 3연승이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1승을 거두고 있는 넬리는 2개 대회에서 김효주의 기세에 밀려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자타가 인정하는 우승 후보 0순위다.
김효주는 2024년과 2025년 한국에서 열린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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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박인비 이후 한국 선수 3연승 도전
김세영·이미향·유해란·고진영·황유민도 출전

파죽지세의 김효주가 3주 연속 우승 사냥에 나선다.
오는 4월 3일(한국시간)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섀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6765야드)에서 열리는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이 출격 무대다.
김효주는 최근 열린 2개 대회에서 연거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3일 끝난 파운더스컵과 30일 막을 내린 포드 챔피언십에서다. 2개 대회 모두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를 상대로 거둔 것이어서 의미가 더 컸다.
김효주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한국 선수로는 2013년 박인비 이후 13년 만의 LPGA투어 3연승이다. 박인비는 2013년 6월 웨그먼스 챔피언십과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US여자오픈에서 연속 우승했다.
연승은 아니지만 한국 선수가 한 시즌에 3승 이상을 거둔 것은 2021년 고진영(5승)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 한 시즌 2승도 2023년 고진영이 마지막이다.
김효주가 3연승에 성공할 경우 역대 한국 선수 6번째로 LPGA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한다. LPGA투어에서 두 자릿수 승수를 거둔 한국 선수는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고진영(15승), 김세영(13승), 신지애(11승) 등 5명이다.
또 2024년 3~4월 코르다(당시 4개 대회 연속 우승·5개 출전 대회 연속 우승) 이후 2년 만에 LPGA투어 3연속 우승을 거둔 선수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강력한 경쟁자는 ‘공김(효주)증’에 걸린 넬리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1승을 거두고 있는 넬리는 2개 대회에서 김효주의 기세에 밀려 연속 준우승에 그쳤지만 자타가 인정하는 우승 후보 0순위다.
세계랭킹 10위 김세영과 13위 유해란, 15위 최혜진, 올 시즌 블루베이 LPGA 우승자 이미향, 김아림, 황유민, 고진영, 이소미, 임진희, 신지은, 윤이나가 출전한다.
세계랭킹 1위 지노 티띠꾼(태국)을 비롯해 3위 김효주에게 밀려 4위로 떨어진 찰리 헐(영국), 5위 이민지(호주), 6위 야마시타 미유(일본), 7위 리디아 고(뉴질랜드), 8위 해나 그린(호주), 9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등 톱 랭커들이 대거 출동한다.
이 대회는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후원으로 올해 신설됐다. 메이저대회가 아닌 일반 대회 중에서는 FM 챔피언십(440만달러) 다음으로 많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레이디스 유러피언투어(LET) 공동 주관이다.
김효주는 2024년과 2025년 한국에서 열린 LET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한 바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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