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보다 위험”… 의사가 꼽은 ‘혈당 폭발 음식’, 대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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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가 혈당이 폭발할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건강의 신'에 출연한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 질환은 다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병"이라며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느냐에 따라서 호르몬은 스스로 분비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안철우 교수는 "인스턴트 식품은 호르몬 관리에 최악"이라며 "트랜스지방과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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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건강의 신’에 출연한 안철우 교수는 “호르몬 질환은 다 생활 습관으로 생기는 병”이라며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느냐에 따라서 호르몬은 스스로 분비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안 교수는 설탕보다 위험한 혈당 스파이크 유발 음식으로 인스턴트 식품을 꼽았다. 인스턴트 식품은 간단한 조리만으로 바로 먹을 수 있게 만든 가공식품을 말한다. 안철우 교수는 “인스턴트 식품은 호르몬 관리에 최악”이라며 “트랜스지방과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트랜스지방과 액상과당은 식욕 호르몬이 인식을 못 한다”며 “그래서 몸속에서 계속 쌓이면서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한다”고 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기름을 고체 상태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불포화지방산의 구조가 뒤집히면서 생성되는 지방이다. 특히 트랜스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정제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과적으로 혈당 상승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또 액상과당은 간에 부담을 주고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한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이 당분이 첨가된 음료를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26%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안철우 교수는 또 다른 최악의 식사로 야식과 폭식을 꼽았다. 그는 “폭식을 하면 식욕 호르몬이 확 올라가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레바논 발라만드대 연구진에 따르면, 폭식이 비만, 고지혈증, 2형 당뇨병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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