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태로는 안 돼" 2025 연봉 고과 1위→거기다 개막전 상대 '극강'인데…왜 엔트리서 자취 감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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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지난해 불펜 주축이었던 전사민을 개막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호준 감독은 "전사민이 아직 구속이 안 올라왔다. 시범경기 때 평균 구속이 142km/h 정도였다. 구속이 많이 떨어졌다"며 그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럼에도 이 감독은 전사민의 개막 엔트리 합류 여부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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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이 지난해 불펜 주축이었던 전사민을 개막 엔트리에 포함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10개 구단의 정규시즌 개막전 엔트리를 발표했다.
NC는 토다 나츠키, 임지민, 이준혁, 손주환, 구창모, 원종해, 김영규, 임정호, 류진욱, 김진호, 배재환, 커티스 테일러 등 12명의 투수를 개막 엔트리에 포함했다.
지난해 필승조의 한 축을 맡았던 전사민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전사민은 2025시즌 74경기 7승7패 2세이브 13홀드 평균자책점 4.26의 성적을 올렸다. 팀에서 가장 많은 구원 이닝(82⅓이닝)과 두 번째로 많은 등판을 소화했고, 특히 정규시즌이 막바지로 달려가던 9월과 10월엔 18경기 2승무패 1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하며 NC의 기적적인 가을야구행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엔 3800만원에서 242%(9200만원) 인상된 1억3000만원 연봉 계약서에 사인하며 팀 내 최고 인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시범경기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5경기에 구원 등판해 3이닝 동안 9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 2탈삼진 평균자책점 18.00을 기록했다.
강력한 구위로 상대를 압도하는 피칭이 강점인 선수인데, 구속이 충분히 올라오지 않아 타자와의 승부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28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 개막전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호준 감독은 "전사민이 아직 구속이 안 올라왔다. 시범경기 때 평균 구속이 142km/h 정도였다. 구속이 많이 떨어졌다"며 그를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럼에도 이 감독은 전사민의 개막 엔트리 합류 여부를 두고 고민에 고민을 거듭했다고 했다.
이유는 바로 지난 시즌 두산과의 상대 전적 때문이다. 전사민은 2025시즌 두산전 9경기에서 12⅔이닝 9피안타 1볼넷 12탈삼진 2실점(비자책점)으로 극강의 모습을 뽐냈다. 피안타율도 상대한 9개 구단 중 가장 낮은 0.200였다.
이호준 감독은 "사실 제가 알기로는 전사민의 작년 두산전 평균자책점이 제로(0)다. 원래는 엔트리에 들어가야 하는 게 맞다"면서도 "그때는 150km/h를 던졌던 공이고 (지금은 아니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도 두산전에 잘 던졌던 선수인데, 투수 코치님이랑 끝까지 고민하다가 이 상태로는 아닌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전사민이 빠졌지만, 전체적인 불펜 전력은 준수하다는 게 사령탑의 평가다. 이 감독은 "우리 중간이 나쁘지 않다. 전사민이 엔트리에서 빠지고, 대신 이준혁이 152km/h 정도 던지면서 (잘하고 있다). 또 임지민이라는 카드가 있으니까 전사민에게 줄 수 있는 시간이 조금 생겼다"며 낙관적인 전망을 드러냈다.
한편, 전사민은 지난 28일 KT 위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 구원 등판해 1이닝(11구) 2탈삼진 무실점 퍼펙트 피칭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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