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것 투성이" "대시민 사기극"... 강릉 데이터센터 사업 의혹 확산
김인성 2026. 3. 3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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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우려를 낳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저는 문제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주민 동의 절차, 주민공청회, 시의회에 대한 보고 절차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밀실행정, 졸속행정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고..."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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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13조 원대 데이터센터 사업을
지나치게 비밀리에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를 낳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 강릉시장 김한근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과정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위원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13조 8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외부로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글로벌 기업이 함께 하는지,
자금 마련을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시행 총괄인 강릉디씨피이에프와
사업 파트너인 스피어와 에코글로우라는 회사는
수행 능력이 있는지
그 어떤 것도 명확한 것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한근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시민 사기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한 결과
1기가와트에 달하는 전력 공급 계획이 없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석유없는 '대왕고래'와
판박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 예비후보]
"전기가 올 길도 없고, 주민 동의나 사회적 합의도 없이 기공식부터 벌인 행태는 매장 기름도 없는 곳에서 유전을 캐겠다는 허상과 무엇이 다릅니까? 이는 명백히 선거를 앞두고 내지르고 보는 장밋빛 공약이고, 시민을 향한 가스라이팅입니다."
강릉시 데이터센터는
'없는 것' 투성이라며 당장 중단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전기도, 실수요자도,
시민과 시의회에 대한 설명이 없고,
산불위험에 대한 면밀한 조사나
정밀한 지방세 수입과
고용 효과 예측조차 없었다는 겁니다.
[김한근/강릉시장 예비후보]
- (김인성 기자)전임 시장으로서 인.허가 절차와 강원도가 두 달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해준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문제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주민 동의 절차, 주민공청회, 시의회에 대한 보고 절차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밀실행정, 졸속행정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고..."
혹시나 정치적 공세가 아닐까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이자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의 한 위원은
강릉시의 이번 데이터센터 사업이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윤대균/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위원]
"수요자가 분명히 있는지, 입지 조건이 형성돼 있는지, 그런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는 데가 추진하는 것인지 여러 가지 고려 사항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다소 확실치 않은 것들이 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좀 들고요."
강릉시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박민석)
지나치게 비밀리에 추진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를 낳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한
전 강릉시장 김한근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과정의 부당성을
조목조목 지적했고,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위원도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인성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강릉시가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는
13조 8천억 원이라는
막대한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지만
외부로 알려진 내용이 거의 없습니다.
어떤 글로벌 기업이 함께 하는지,
자금 마련을 어떤 식으로 하는 건지,
시행 총괄인 강릉디씨피이에프와
사업 파트너인 스피어와 에코글로우라는 회사는
수행 능력이 있는지
그 어떤 것도 명확한 것이 없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한근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대시민 사기극"이라고 규정했습니다.
김 후보는 한국전력공사에 문의한 결과
1기가와트에 달하는 전력 공급 계획이 없었다며
윤석열 정부의 석유없는 '대왕고래'와
판박이라고 질타했습니다.
[김한근/강릉시장 예비후보]
"전기가 올 길도 없고, 주민 동의나 사회적 합의도 없이 기공식부터 벌인 행태는 매장 기름도 없는 곳에서 유전을 캐겠다는 허상과 무엇이 다릅니까? 이는 명백히 선거를 앞두고 내지르고 보는 장밋빛 공약이고, 시민을 향한 가스라이팅입니다."
강릉시 데이터센터는
'없는 것' 투성이라며 당장 중단할 것도
강조했습니다.
전기도, 실수요자도,
시민과 시의회에 대한 설명이 없고,
산불위험에 대한 면밀한 조사나
정밀한 지방세 수입과
고용 효과 예측조차 없었다는 겁니다.
[김한근/강릉시장 예비후보]
- (김인성 기자)전임 시장으로서 인.허가 절차와 강원도가 두 달 만에 환경영향평가를 해준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십니까?
"저는 문제가 분명히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주민 동의 절차, 주민공청회, 시의회에 대한 보고 절차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야말로 밀실행정, 졸속행정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고..."
혹시나 정치적 공세가 아닐까
전문가에게 물었더니,
아주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 교수이자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의 한 위원은
강릉시의 이번 데이터센터 사업이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점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윤대균/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위원]
"수요자가 분명히 있는지, 입지 조건이 형성돼 있는지, 그런 데이터센터를 구축할 수 있는 경험과 능력을 갖고 있는 데가 추진하는 것인지 여러 가지 고려 사항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이 다소 확실치 않은 것들이 좀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은 좀 들고요."
강릉시의 데이터센터 사업에 대한 우려가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인성입니다.(영상취재 : 박민석)
https://tv.naver.com/v/9674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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