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비상경제대책반 가동… “중동 정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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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반'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경제대책반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반' '물가안정반' '석유가격 안정화반'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양천구는 이날 이기재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양천구는 지난 16일부터 주유소 24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및 과도한 요금 책정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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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중동 정세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책반’을 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상경제대책반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기업지원반’ ‘물가안정반’ ‘석유가격 안정화반’ 등 3개 분과로 구성된다. 상황 종료 시까지 매주 1회 회의를 진행한다. 중동 상황에 따른 지역 경제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점검한다.
양천구는 이날 이기재 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분야별 대응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펴봤다.
우선 양천구는 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책을 집행한다. 다음 달 중 약 225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 융자 지원을 시행한다. 업체당 최대 4억원을 지원한다. 자금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 피해 기업에 대해선 지방세 징수와 체납 처분을 유예한다. 취득·지방소득세 등 신고 납부 세목은 최대 1년 범위에서 납부 기한을 연장한다.
양천구는 지난 16일부터 주유소 24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및 과도한 요금 책정 여부 등을 특별 점검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구청, 동 주민센터 등의 모든 공공 차량과 직원 출퇴근 차량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도 시행 중이다.
양천구는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에도 대응하고 있다. 지난 25일 원료 보유 제조업체와 사전 계약을 체결해 2분기 물량을 확보했다. 3분기 물량 조기 제작도 검토하고 있다.
이 구청장은 “중동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민생과 지역 경제를 지키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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