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라마다, 롯데호텔로 재편…브리브·L7 리브랜딩 오픈

배동민 2026. 3. 3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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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라마다 플라자 호텔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브랜드로 변경하고 새 단장에 나섰다.

30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광주 최초 특1급이었던 서구 치평동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이 다음 달 1일부터 '브리브(BREEV) 광주 바이 롯데호텔'로 새롭게 문을 연다.

브리브는 2016년 L7 바이 롯데호텔 이후 롯데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도 지난 2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리브랜딩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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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23개 객실·연회장·피트니스·중식당·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배동민 기자]

 브리브 광주 바이 롯데호텔(왼쪽)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전경.
ⓒ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광주광역시 라마다 플라자 호텔이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새로운 브랜드로 변경하고 새 단장에 나섰다.

30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광주 최초 특1급이었던 서구 치평동 라마다 플라자 광주호텔이 다음 달 1일부터 '브리브(BREEV) 광주 바이 롯데호텔'로 새롭게 문을 연다.

브리브는 2016년 L7 바이 롯데호텔 이후 롯데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브랜드다.

'산들바람'(Breeze)과 '활기를 되찾다'(Revive)의 합성어인 브리브는 산들바람처럼 상쾌한 휴식과 잃어버린 에너지를 되찾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다.

기존 호텔 입지와 자산을 유지하면서 공간 구성과 서비스, 브랜드 방향성을 전반적으로 재정비해 새로운 비즈니스 호텔 모델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호텔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7층까지 총 123실과 연회장, 미팅룸,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갤러리 카페, 3층에는 돌잔치를 비롯한 가족 행사로 인기 있는 중식 레스토랑, 17층에는 도심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을 운영한다.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도 지난 2월 라이프스타일 호텔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리브랜딩 오픈했다.

L7 충장은 충장로의 역사와 도시적 감성을 바탕으로 MZ세대 여행객과 국내외 비즈니스 고객 등을 위한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호텔이다.

충장로의 거리와 사람, 문화, 에너지를 하나의 캔버스로 삼아 호텔 곳곳에 도시의 감성을 담아냈다.

호텔 외벽에는 광주 민주화 역사의 의미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낸 벽화를 그려 넣어, 과거의 기억을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총 95개 객실과 연회장, 트렌디한 라운지, 피트니스 시설을 갖춰 다양한 목적의 여행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1층에는 조식과 카페 공간인 '플로팅(Floating)', 3층에는 중식당 '반르시엔(Ban Ri Xian)'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측은 "광주에서 시작된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외형 변화에 그치지 않고 변화하는 호텔 시장 환경에 대응해 호텔의 역할과 방향을 재정립한 전략적 결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단일 호텔을 넘어 ·국내 비즈니스 호텔 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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