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하잖아' 1905억 이적생에게 쏟아진 야유..."내가 생각해도 형편없다"
이형석 2026. 3. 30. 13:11

보 비솃(뉴욕 메츠)이 이적 3경기 만에 홈 팬들로부터 야유받았다.
미 ESPN은 30일(한국시간) "비솃이 메츠 이적 후 세 번째 경기 7회 타석에서 시티 필드 홈 관중의 야유를 처음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뛴 비솃은 올 시즌 메츠와 3년 총 1억 2600만달러(1905억원)의 계약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적 후 3경기에서 14타수 1안타, 타율 0.071로 부진하다. 삼진만 8차례나 당했다. 2019년 빅리그 데뷔 후 통산 타율 0.291의 비솃이 극도로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ESPN은 "비솃은 지난해 삼진율 14.5%로 낮았다. 올해는 50%가 넘는다"며 "매우 실망스러운 성적"이라고 평가했다.

비솃이 2-2로 맞선 7회 2사 2, 3루에서 3구 삼진을 당하자 처음 팬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연장 10회 말 1사 2루에서 내야 땅볼로 물러났다.
비솃 역시 "나도 내 타석이 형편없었다고 생각한다"며 "(팬들의 야유가) 늦었다고 생각한다"고 부진을 인정했다.
주포지션인 유격수인 그는 팀 구조 상 3루수로 나서기도 한다. 최근 송구 실책으로 경기 전 수비 연습 시간도 늘렸는데, 비솃은 더 많은 정신적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지금까지 내가 보여준 모습에 만족할 부분이 별로 없다"며 "시즌 초반이라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앞으로 잘 해낼 수 있을 거다"고 긍정적으로 여겼다.
이형석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저씨답게 살자”더니…황석희, 과거 성범죄 전과 드러나 [왓IS] - 일간스포츠
- [TVis] 남규리 “씨야, 좋은 어른 한명만 있었어도…” 해체 속내 (‘미우새’) - 일간스포츠
- ‘美스탠포드 출신’ 인순이 딸 “후진 차량에 손가락 절단…마이크로소프트 퇴사” (조선의 사
- 이희준, 父조의금 손댄 패륜아 비하인드…“사실 나도 손 떨려” (틈만 나면,) - 일간스포츠
- 어려움의 순간, 한국 女 골프 승전보가 있었다! 박세리에서 시작해 신지애, 고진영 등 거쳐 김효
- 차정원, ♥하정우와 공개 연애 후 핫한 행보... tvN ‘킬 잇’ 합류 - 일간스포츠
- 한동훈, ‘SNL 코리아’서 李대통령 언급... “정치를 좀 대승적으로” - 일간스포츠
- 진민호, 前소속사에 3.7억 소송 패소…반만엔터 "근거 없는 소송" - 일간스포츠
- ‘1500만 배우’ 박지훈, 단종 지우고 아이돌美 장착 - 일간스포츠
- 원필 “4년 만 솔로 앨범, 엄청 울고 응어리 풀려”…데이식스 벗은 ‘흑화’ [인터뷰①] - 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