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혁진, '조희대 탄핵안' 발의 초읽기... "112명 서명 완료, 안 나가면 내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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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가 사실상 '스탠바이'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30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에 출연해 현재까지 112명의 의원이 탄핵안 발의에 서명했으며, 당 지도부와의 최종 조율을 거쳐 발의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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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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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30일 오전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했다. |
| ⓒ 오마이TV |
자진 사퇴 기미 없는 조 대법원장 향해 "사법부 수장이 개혁 방패막이 역할" 직격
지방선거 '이재명표 개혁 무장'이 승부처... 대구 김부겸 출마는 '정치 지형 변화' 기회
최혁진 무소속 의원이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소추안 발의가 사실상 '스탠바이' 상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30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현재까지 112명의 의원이 탄핵안 발의에 서명했으며, 당 지도부와의 최종 조율을 거쳐 발의 시점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리버스터 정국서 112명 서명... 탄핵 요건 완비"
최 의원은 지난주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필리버스터 기간을 활용해 동료 의원들의 서명을 집중적으로 받아냈다. 그는 "탄핵 소추안 발의 요건인 100명을 훌쩍 넘긴 112명이 참여했다"며 "탄핵 자체에 반대하는 의원은 없었으며, 당직 수행 등 정무적 상황을 고려해 서명만 보류한 의원들을 포함하면 마음은 하나였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조희대 대법원장이 자진 사퇴 요구에도 버티는 이유에 대해 "대법원장직이 본인에게 가장 안전한 방패막이기 때문"이라며 "인사권을 쥐고 사법부 내부의 균형을 깨뜨리며 정권의 성공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탄핵안이 발의되어 직무가 정지되면 그동안 눌려있던 판사들의 양심 고백과 증언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며 탄핵 추진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법사위원장 반드시 민주당이... 전 상임위 독식해야 민생 살아"
최 의원은 검찰 개혁 입법 마무리 이후의 국회 운영에 대해서도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그는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가려 하는 것은 이재명 정부의 모든 개혁 입법을 틀어막겠다는 의도"라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법사위가 개혁의 무덤이 되었던 것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지금은 민생과 경제가 파탄 난 비상시국"이라며 "민주당이 전 상임위원장을 맡아 강단 있게 법안을 통과시키고, 그 결과에 대해 나중에 국민의 심판을 받는 '책임 정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협치라는 미명 아래 시간을 끄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는 지적이다.
지방선거, '이재명표 혁신 정책 200선'으로 무장해야
지방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이재명표 개혁의 체감'을 핵심 승부처로 꼽았다. 최 의원은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부터 공들여온 '민주당 혁신 정책 200선'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며 "출마자들이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혁을 실천할 때 대선과 총선의 승리까지 보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김부겸 전 총리의 대구시장 출마에 대해 큰 기대를 나타냈다. 그는 "대구 시민들이 그동안 박수쳤던 시장들은 사실 '민주당스러운' 정책을 폈던 사람들"이라며 "김 전 총리가 민주당의 이름으로 대구를 바꾸기 시작하면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가 바뀔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 의원은 최근 공개된 박상용 검사의 '이재명 주범 회유' 녹취록에 대해서도 "검찰의 조작 기소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사법부와 검찰의 구태를 청산하기 위한 국회 차원의 엄중한 조치를 예고했다.
*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오마이TV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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