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이재명 대통령이 칭찬한 일꾼...어려운 과제 해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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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주민 의원은 30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에 출연해 차기 서울시장으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박정호의>
박 의원은 특히 이재명 대통령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 '실력 있는 리더십'을 내세우며, 오세훈 현 시장의 실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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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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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박주민 의원은 30일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에 출연해 차기 서울시장으로서의 비전과 정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 ⓒ 오마이TV |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격려를 언급했다. 그는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의료 대란 대응, 지역의사제법 및 국립의전원법 통과 등 굵직한 의료 개혁 과제를 완수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직접 "쉽지 않은 일인데 성과를 내줘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한 사실을 언급했다.
그는 "의료 개혁뿐만 아니라 상법 개정, 연금 개혁 등 수십 년간 멈춰있던 과제들을 대통령과 호흡을 맞춰 해결해 왔다"며 단순한 정치적 수사가 아닌 '결과로 증명하는 후보'임을 강조했다.
오세훈의 '공급 절벽' 비판... "한강 AI 등 미래 인프라가 핵심"
박 의원은 오 시장의 서울시정에 대해 "주거 공급이 곤두박질치며 올해 최악의 공급 절벽을 맞이했다"며 "국민의힘이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난하기 전에 오 시장 시절의 준비 부족부터 반성해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미래 전략에 있어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그는 오 시장의 '한강 버스' 등을 비판하며, 뉴욕의 모델을 본뜬 '한강 AI'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중앙정부에 의존하지 않고 서울의 대학·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독자적인 GPU 인프라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인프라 없는 AI 혁신은 구호에 불과하다"며 "서울을 세계적인 AI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서울 대중교통 10년 내 무상화'와 관련, "자율주행 도입에 따른 도로 건설 비용 절감, 교통 유발 부담금 현실화, 용산 정비창 등 서울시 보유 부지의 임대 수익 등을 통해 10년 내 단계적 무상화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는 단순히 선심성 공약이 아니라 기술 발전과 재정 구조 개편을 결합한 '효능 공약'이라는 것.
또한 그는 반려동물 인증제를 통한 출입 공간 확대, 저렴한 장례 지원 서비스 등 시민들의 일상에 밀착한 '서확행(서울의 확실한 행복)' 공약도 내놨다.
"민주당의 코어에 의문이 가는 지점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
그는 예비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정원오 후보 도이치모터스 관련 질문 등으로 불거진 '네거티브 논란'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며 "오히려 정책 대결을 위해 토론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보통 네거티브라고 하면 근거 없는 문제 제기를 통해 상처를 입히는 것인데, 제가 물어본 것은 정원오 후보 본인도 인정하는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라며 "도이치모터스라는 기업은 주가 조작으로 많은 서민에게 피해를 준 기업이다, 그런 기업이 협찬하는 행사에 참석해 골프를 치거나 만찬을 하는 것이 정무적 판단이나 도덕적 감수성 측면에서 괜찮은 지를 여쭤본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도 인정한 사실관계에 대해 '왜 그런 판단을 하셨습니까'라고 묻는 것이 네거티브라면 그게 오히려 네거티브다, 검증이란 차원에서의 질문일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제가 준비한 13번의 공약 발표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본경선을 치를 것이다"라면서도 "다만 민주당의 코어에 의문이 가는 지점은 확실히 짚고 넘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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