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클라우드 매출 9조원 첫 돌파…AI 수요에 25%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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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5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매출은 9조2천609억원으로 전년(7조4천억원) 대비 25.2% 증가하며 처음으로 9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CMS)는 1조4천847억원으로 전년 대비 31.4% 증가해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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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영숙 기자 = 국내 클라우드 산업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수요 확대에 힘입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5년 클라우드 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국내 클라우드 시장 매출은 9조2천609억원으로 전년(7조4천억원) 대비 25.2% 증가하며 처음으로 9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23.2%에 달해 클라우드가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서비스 유형별로는 인프라(IaaS)가 3조9천436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소프트웨어(SaaS)는 3조2천168억원, 플랫폼(PaaS)은 5천778억원 규모로 집계됐다.

클라우드 기업 수도 증가세다. 2024년 기준 전체 기업 수는 2천712개로 전년보다 13.5% 늘었으며, 이 중 SaaS 기업이 1천894개로 약 70%를 차지했다. CMS 기업은 139개로 47.9% 급증하며 산업 내 역할 확대가 두드러졌다.

정부는 클라우드 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지원 등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민간 수요 창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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