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의 힘으로 내란 완전 단죄하자" 광주 북구서 '주권자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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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주권자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가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29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우산근린공원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주민생활개선! 북구 주권자대회'가 개최되었다.
사회를 맡은 북구 주권자대회 준비위원회 김신영 위원은 "민주화의 성지 광주 북구에서 주권자의 이름으로 내란 청산 명령서를 채택하고, 우리 삶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는 당당한 '주인 선언'을 시작하자"라며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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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섭 기자]
민주화의 성지 광주에서 주권자 국민의 준엄한 목소리가 다시 한번 울려 퍼졌다. 29일 오후 2시, 광주 북구 우산근린공원에서 '내란청산! 국민주권실현! 주민생활개선! 북구 주권자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는 행사 시작 전부터 북구 주민 200여 명이 집결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사회를 맡은 북구 주권자대회 준비위원회 김신영 위원은 "민주화의 성지 광주 북구에서 주권자의 이름으로 내란 청산 명령서를 채택하고, 우리 삶의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는 당당한 '주인 선언'을 시작하자"라며 대회의 포문을 열었다.
"내란범 처벌, 늦어도 너무 늦다"...주민 성토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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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청산 나도 한 마디!' 순서에서 참가자와 인터뷰하는 사회자 |
| ⓒ 이승훈 |
두 번째로 발언한 기승은 청년은 트럼프 행정부의 파병 압박을 언급하며 "우리 청년들을 미국의 침략 전쟁 소모품으로 쓰려는 협박을 규탄한다"라고 주장해 주민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광주전남대학생진보연합 노래동아리 '바다'가 적폐 청산을 주제로 한 노래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기세를 돋웠다.
세 번째 발언자로 나선 김태현 청년이 '내란당에게 단 한표도 주지 말고 내란당 해산으로 몰아치자', '광주를 내란 청정지역으로 만들자'고 발언하니 참가자들이 "맞다", "잘한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생활 의제 1위 '지하철 2호선 완공'… "불통 행정 끝내야"
이번 대회는 내란 청산에 대한 목소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삶을 돌보기 위한 '주민 생활 개선 12가지 요구안'도 핵심 의제로 다뤘다. 준비위원회는 작년 말부터 진행한 설문과 투표 결과를 토대로 우선순위를 발표했다.
주민들이 꼽은 가장 시급한 현안 1위는 '지하철 2호선 신속 완공 및 교통불편 해소'였다. 사회자는 "공사가 막바지임에도 이 사안이 1위인 것은 그간 2,500여 건의 민원을 외면하고, 지방 행정이 주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았다는 증거다"라고 평했다.
이 외에도 요구안에는 ▲생활 쓰레기 및 주차 문제 해결 같은 생활 밀접형 요구부터 ▲우리 동네 민원 반장 도입 ▲촛불의회 신설 등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시정에 더 잘 반영하기 위한 제도적 방안까지 폭넓게 포함되었다. 요구안 채택 직후, 구산하 북구 주권자대회 준비위원장은 "국민을 수단으로, 병풍으로 여기는 낡은 시대와 결별하고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정치, 진정한 국민주권 시대를 반드시 우리 모두의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발언했다.
참가자들은 이어 내란 청산을 위한 5가지 핵심 요구가 담긴 '주권자 명령서'를 전원 일치로 채택했다. 명령서에는 ▲내란범 법정 최고형 선고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조희대 탄핵과 사법개혁 ▲내란정당 해산 청구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 등이 명시되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주민들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내란 청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 내란 청산, 국민주권 실현을 위한 광주 북구 주권자 명령서 |
| 주권자 국민이 윤석열 일당의 12.3 내란을 제압한 지 1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내란세력의 준동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내란세력의 최후보루 조희대 사법부가 내란의 수괴와 가담자들에게 봐주기 판결을 이어가고 있으며, 윤어게인 세력이 곳곳에서 목청을 높이는 등 역사의 준엄한 단죄를 피해 살아남으려 발악하는 것이다. 12.3 내란의 밤, 찬란한 빛의 혁명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주권자 국민은 이러한 내란세력의 준동을 연달아 제압하며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고 국민주권이 온전히 실현되는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힘찬 전진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내란세력의 준동을 완전히 제압하고 철저히 단죄하겠다는 주권자의 분명한 의지와 1980년 5월 민주주의를 지켜 싸운 이곳 광주 북구 주민들의 더욱 남다른 투지를 담아 아래와 같이 명령한다. 1. 내란수괴 및 내란범들에게 법정 최고형을 선고하라! 2. 정부는 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하는 검찰개혁 완수하라! 3. 국회는 조희대를 탄핵하고 사법개혁 완수하라! 4. 법무부는 내란정당, 위헌정당 해산을 청구하라! 5. 정부는 남북 대화, 관계 개선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라! 2026년 3월 29일 광주 북구 주권자대회 참가자 일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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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켓을 든 참가자 |
| ⓒ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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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산하 준비위원장 |
| ⓒ 이승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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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란세력 단죄 상징의식을 준비 중인 참가자들 |
| ⓒ 이승훈 |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자주시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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