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4명 중 1명은 '당원'.. 지방선거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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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정치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정치 참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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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방선거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는데요.
강원도민 4분의 1은 정당에서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시민들의
정치 참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도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춘천에 사는 서호석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지지하는 정당의
권리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정치권 갈등이 극심해지는 것을 보면서
정당 경선 과정부터 후보를 검증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하기 위해섭니다.
서호석 / 춘천시 퇴계동
"정치는 없는 사람들 위주로
이렇게 나라에 발전되는 식으로
힘을 쓸 수 있는 후보를 밀어 줘야죠."
2024년 말 기준,
강원도민 4명 중 1명은
정당에 소속된 당원으로 확인됐습니다.
[ CG1 ]
강원도 인구수 대비 당원 비율은
2019년 18.9%였습니다.
2020년 일시적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이후 꾸준히 상승하더니
2024년에는 24%까지 올랐습니다.
전국 당원 비율보다 항상 높게 나타나
정치 참여도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거대 양당의 당원 숫자도 비교해 봤습니다.
[ CG2 ]
지난해 국민의힘 당원은 23만 9천 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4만 8천 명보다
9만 1천 명 많았습니다.
2019년에는 7만 7천 명 차이였는데
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모습입니다.
당비를 납부해 당내 의결권과 투표권을 가진
권리당원 수도 늘어났습니다.
[ 반투명 CG3 ]
지난해 강원지역 민주당의 권리당원은
5만 3천 6백 명으로,
국민의힘보다 1천 3백 명 많았습니다.
양당 모두 2021년보다 권리당원이 늘었는데
국민의힘의 증가폭이 특히 커
격차는 줄었습니다.
수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해야 하는
권리당원이 늘어나고 있는 현상은
정치에 깊히 관여하는 층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김기석 /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
"윤석열 정부 이후에 정치 양극화가
심해지잖아요. 그러니까 자기들의
정치적인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정당에 가입하는 그런 현상이
나타나지 않나 싶어요."
단순 관심을 넘어 실제 정치 조직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늘어난 겁니다.
"강원도민들의 정치참여와 관심 확대가
6월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도균입니다."
(영상취재:김유완, 그래픽:최가을)
*이 뉴스는 춘천MBC 보도국에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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