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츠 감독 봤나' 김혜성 美 진출 후 첫 5안타 폭발...변화구도 2S도 '문제 없어'
이형석 2026. 3. 29. 13:22

트리플A에서 개막을 맞은 김혜성(LA 다저스)이 미국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한 경기 5안타를 터뜨리며 무력시위에 나섰다.
김혜성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콜로라도 로키스 산하)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5안타 1타점 4득점을 기록했다.
김혜성이 미국 진출 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통틀어 한 경기 5안타를 기록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성은 1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상대 선발 발렌틴 벨로조의 커터를 받아쳐 우전 안타를 치고 나갔다. 선두타자로 나선 3회에는 1루수 방면 내야 안타로 출루해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4-6으로 끌려가던 4회 1사 1루에선 왼손 투수 카슨 스키퍼의 슬라이더를 공략해 1타점 2루타를 뽑았다. 6회와 8회에는 각각 커터와 커브를 받아쳐 모두 중전 안타를 때리고 출루했다.

멀티 플레이어 김혜성은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와의 내야 경쟁에서 밀려나 트리플A로 강등됐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김혜성을 마이너로 내리는 결정은 어려웠다"면서 "더 많은 출장 기회를 받도록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스캇 헤네시 오클라호마시티 감독은 김혜성의 기용법에 대해 "한 달간 2루, 유격수, 중견수 그리고 지명타자로 뛸 것"이라고 밝혔다. 수비는 물론 변화구 대처, 2S에서 대처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서 변화구 및 2S 이후 대응이 돋보였다. 이날 커터, 슬라이더, 커브, 싱커 등을 공략했고 2S 이후 두 차례 승부에서는 모두 안타를 치고 나갔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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