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네스→클레멘트 바통 터치...'AL 챔프' 토론토, 개막 2연전 모두 끝내기 승리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개막 2경기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토론토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선발 투수 딜런 시즈가 5와 3분의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지만 불펜진이 5회 무너졌다. 타선은 꾸준히 추격해 동점을 만들었고 연장 승부에서 팀 승리를 결정짓는 안타를 때려냈다.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나왔다. 토론토는 6-6 동점이었던 10회 초 수비에서 1점을 내줬지만, 이어진 10회 말 승부치기 공격에서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안타를 치고 에디슨 바저가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만들었다. 투수 스펜서 마일스가 실점 없이 11회 초 수비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이어진 공격에서는 알레한드로 커크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어니 클레멘트가 좌전 안타를 치며 주자 나단 룩스가 홈을 밟았다.
토론토는 전날(28일) 홈 개막전에서도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1-2로 지고 있었던 9회 초, 마무리 투수 제프 호프먼이 시어 랭겔리어스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이어진 9회 말 2사 뒤 오카모토 카즈마가 안타, 클레멘트가 2루타를 치며 만든 2·3루에서 히메네스가 우전 안타를 쳤다. 클레멘트는 개막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팀 승리에 큰 역할을 해냈다.
지난 시즌 아메리칸리그 챔피언 토론토는 지난겨울 스토브리그에서 선발 투수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딜런 시즈, KBO리그 최우수선수(MVP) 출신 코디 폰세, 일본프로야구(NPB) 대표 거포 오카모토를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뤘다. 지난 시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게 내준 월드시리즈 우승 트로피 탈환 의지를 드러냈다. 개막 시리즈에서 저력을 보여줬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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