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p 차인데 경선 없다"… 임일혁, 광주시장 공천 재검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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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일혁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0.1%p 차 접전 상황에서 경선을 생략한 공천은 시민 검증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결정"이라며 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에 재검토를 요구했다.
임 후보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공천 과정에서 당의 원칙과 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한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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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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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일혁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0.1%p 차 접전 상황에서 경선을 생략한 공천은 시민 검증 절차를 충분히 거치지 않은 결정"이라며 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에 재검토를 요구했다. |
| ⓒ 임일혁 예비후보 sns 갈무리 |
임 후보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공천 과정에서 당의 원칙과 기준이 일관되게 적용됐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경선 없이 후보를 확정한 결정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지난 2월 3~4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제시했다. 해당 조사는 투데이광주하남이 (주)시그널앤펄스에 의뢰해 이틀간 진행됐으며, 광주시 만 18세 이상 남녀 601명으로 대상으로 100% 안심번호 방식으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 후보 측에 따르면 이 조사에서 1위 후보와의 격차는 0.1%p에 불과했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임 후보는 "이는 통상적인 여론조사 오차범위 내 접전 구간으로, 경선을 통해 후보 경쟁력을 검증하는 것이 일반적인 판단 구조"라며 "유사한 경쟁 구도에서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결정해 온 것이 일반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기준 적용의 일관성 측면에서도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경선 없는 공천은 결국 본선 경쟁력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후보 간 경쟁과 시민 평가를 통해 검증받는 과정이 생략될 경우 선거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자신의 당 기여 이력도 강조했다. 그는 시의회 의장 재임 당시 당의 원칙을 준수하며 의정 활동을 수행했고, 지방선거와 두 차례 대통령선거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 2025년 12월 국가적 위기 상황 당시 광장 활동에 참여해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했고, 이 공로로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1급 포상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 후보는 "정청래 대표가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번 사안은 개인 문제가 아니라 공천 기준과 절차의 문제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공심위를 향해 ▲공천 배제 결정에 적용된 구체적 기준 및 평가 근거 공개 ▲동일 기준의 타 후보 적용 여부 검증 ▲여론조사를 반영한 경선 실시 여부 재검토 등을 요구했다.
임 후보는 "특정 결과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정성과 절차적 정당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문제 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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