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칙 오더 등장…바둑리그 챔결 2차전 1국 이지현-송규상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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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에서 정면 출동했던 두 팀이 2차전 1국에선 변칙 오더를 가동했다.
원익은 지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이 끊긴 용병 진위청을 뒤로 돌렸고, 고려아연은 마치 이를 예상이라도 한 듯 저격수 랴오위안허 카드를 아끼면서 1국은 이지현-송규상 대결이 됐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1국이 원익 2지명 이지현과 고려아연 4지명 송규상의 대결로 28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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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청-랴오위안허, 박정환-안성준 대진 이번에도 나올까

1차전에서 정면 출동했던 두 팀이 2차전 1국에선 변칙 오더를 가동했다. 원익은 지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패배하면서 연승 행진이 끊긴 용병 진위청을 뒤로 돌렸고, 고려아연은 마치 이를 예상이라도 한 듯 저격수 랴오위안허 카드를 아끼면서 1국은 이지현-송규상 대결이 됐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1국이 원익 2지명 이지현과 고려아연 4지명 송규상의 대결로 28일 오후 7시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지난 1차전 1국이 진위청-랴오위안허 용병 맞대결로 펼쳐진 것과 대조적이다.
원익은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무려 4번 연속 선봉으로 출전해 3연승(플레이오프 1~3차전) 끝에 지난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첫 패배를 당한 진위청을 선봉에서 제외했다. 고려아연 또한 상대 핵심 전력이 이번에는 1국에서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 듯 4지명 카드를 먼저 기용했다.
관건은 역시 원익 최강 전력 박정환-진위청과 고려아연 랴오위안허-안성준이 다시 전면전을 펼칠지 여부다. 지난 1차전에서 ‘클로저’ 역할을 톡톡히 해낸 원익의 홍일점 김은지가 이번에도 후반부에 출격한다면, 남·여 통합 랭킹에서도 16위까지 오른 ‘바둑 여왕’ 김은지를 막아내는 것이 고려아연의 숙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원익이 승리하면 창단 첫 우승을 확정하며, 고려아연이 반격에 성공할 경우 승부는 29일 바로 속행하는 최종 3차전으로 넘어간다. 2025-2026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 상금은 2억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시간제는 기본 1분에 추가 15초를 주는 피셔 룰이 적용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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