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 5년 만에 15만명에서→31만명…베트남·중국 쏠림 여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대학교나 어학당 등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31만명을 넘어섰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31만 4397명으로, 처음으로 31만명대를 넘어섰다.
국내 체류하는 유학생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말 15만 3361명을 시작으로 2021년 16만 3699명, 2022년 19만 7234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학교나 어학당 등에 다니는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으로 31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말15만명 규모였는데 5년 사이 두배로 늘어난 것이다. 베트남이나 중국 등 특정 국가에 쏠리는 편중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31만 4397명으로, 처음으로 31만명대를 넘어섰다.
구체적으로 국내 대학 등에 진학한 유학생(D-2)이 23만 8905명, 한국어 연수생(D-4-1)이 7만 5033명, 외국어 연수생(D-4-7)이 459명이다.
국내 체류하는 유학생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2020년 말 15만 3361명을 시작으로 2021년 16만 3699명, 2022년 19만 7234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2023년 22만 6507명으로 20만명 선을 넘었고 2024년 26만 3775명으로 불어난 뒤, 지난해 8월 사상 처음으로 30만명대를 돌파했다.
올해 2월 기준 전체 체류 외국인은 270만9989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외국인 유학생은 15.0% 늘면서 더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국적별로 보면 베트남이 11만 5131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7만8529명), 우즈베키스탄(2만609명), 몽골(1만8992명), 네팔(1만7494명), 미얀마(1만341명)가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중국의 비율이 각각 36.6%, 25.8%로, 전체 유학생에서 이들 국가가 차지하는 비중은 62.4%에 달한다.
베트남과 중국 국적의 유학생 비율은 2025년 12월 63.1%, 2026년 1월 63.4%, 2026년 2월 64.6% 등 꾸준히 60%대를 웃돌고 있다.
신지호 기자 pss@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타이거 우즈, 또 차량 전복 사고…“음주 또는 약물운전” 혐의 체포
- 李대통령 “靑, 다주택 공직자 집 팔아라 말라 하지 않는다” 일축
- 부자도 받는 기초연금 메스… “신규 진입 노인부터 걸러내야”
- 배민 위장 취업 뒤 정보 빼내 ‘보복 대행 테러’
- 창원 상가 주차장서 남녀 칼부림… 여성 심정지, 남자 중상
- ‘종량제 봉투 원료’ 나프타, 오늘부터 수출 전면 금지
- [단독] “애플은 안전하다더니…” 앱스토어 뚫은 ‘보이스피싱’ 앱
- “이국종입니다” 믿었는데…AI 가짜영상에 노년층 속았다
- “트럼프, 지상군 투입 가능성 높아…협상 15개안 수용 어려울 듯”
- ‘룸살롱 폭행’ 이혁재, 국힘 오디션 심사자격 논란에 “책임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