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타수 무안타' 이정후, 개막 2경기 연속 침묵…SF도 2경기 연속 영봉패

윤승재 2026. 3. 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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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3965="">이정후. Mandatory Credit: Cary Edmondson-Imagn Images/연합뉴스</yonhap>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개막 2경기에서 침묵했다. 

이정후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6 MLB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5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이틀 전 개막전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이정후는 7타수 무안타가 됐다.

이정후는 2회 말 첫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양키스 선발 캠 슐리틀리의 98.5마일(약 157.7km)의 높은 직구를 받아 쳤으나 땅볼이 됐다. 5회 말 두 번째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 2사 1루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침묵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양키스에 0-3으로 패했다. 팀 타선이 단 1안타에 그치며 부진, 2경기 연속 완봉패를 당했다. 

양키스는 6회 초 애런 저지가 좌월 투런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개막전에서 5타수 무안타 4삼진에 그친 그는 8타석 만에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후 양키스는 6회 초 1사 후 지안카를로 스탠턴의 좌월 솔로포로 3-0 쐐기를 박았다. 

윤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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