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청렴도 평가 지표 개편…‘자율·성과 중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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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교육지원청 청렴도 평가 체계를 대폭 손질하고 자율성과 성과 중심의 정책 운영으로 전환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지표'를 개편해 기존 15개 지표를 11개로 축소한다.
교육지원청 청렴도 평가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정량·정성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경남교육청이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클린 K-Edu'를 본격 추진하며 청렴 행정 고도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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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이 교육지원청 청렴도 평가 체계를 대폭 손질하고 자율성과 성과 중심의 정책 운영으로 전환한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6년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지표’를 개편해 기존 15개 지표를 11개로 축소한다.
교육지원청 청렴도 평가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정량·정성 지표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개편은 행정 부담을 줄이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주요 개편 내용은 △성과 환류 중심 체계 구축 △핵심 지표 배점 강화 △유사 지표 통폐합 및 삭제 △기관장 청렴 리더십 평가 방식 개선 등이다. 특히 평가 결과를 정책 개선으로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해 실효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행정 업무 부담은 줄어들고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청렴 정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청렴 담당자 협의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달 말 세부 계획을 각 기관에 안내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동춘 감사관은 “교육지원청의 청렴 활동은 지역사회 청렴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며 “현장의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클린 K-Edu’ 가동…반부패·청렴 정책 강화
경남교육청이 2026년 반부패·청렴 정책 ‘클린 K-Edu’를 본격 추진하며 청렴 행정 고도화에 나섰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교육감 주재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열고 ‘클린 K-Edu’ 추진 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청렴 1등급’ 유지와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청렴정책 기반 고도화 △부패 취약분야 핀셋 관리 △실천 중심 청렴문화 정착 △부패·공익신고 제도 강화 등 4대 전략과 1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세부적으로는 교육감 주재 청렴 정책 회의를 연중 운영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운동부 운영 등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한 상호 존중 문화 확산과 관행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공익제보센터를 신설해 안전한 신고 환경을 구축하고, 맞춤형 청렴 교육을 확대한다. 오는 5월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탁금지법 릴레이 연수’를 통해 교직원 윤리의식 강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연속된 최고 등급 성과는 교육 현장의 노력 덕분”이라며 “청렴을 지속 가능한 조직문화로 정착시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교육청, ‘어스아워’ 동참…28일 1시간 전등 소등
경남교육청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 세계 캠페인 ‘어스아워’에 참여해 1시간 동안 전등을 끄는 실천에 나선다.
경상남도교육청은 28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어스아워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청을 비롯한 소속 기관이 참여해 불필요한 전등을 소등하고 에너지 절약과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이 주도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전 세계 180여 개국이 참여해 탄소 배출 저감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를 이어가며 학생들이 일상 속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는 ‘생태 전환 교육’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1시간의 소등은 지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간”이라며 “작은 실천이 미래를 바꾸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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