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돌발 발언?…'홍명보호' 스리백 어려움 토로했나→"많은 시간이 필요, 생각보단 헷갈리지 않지만" [밀턴 케인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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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가 3달 앞으로 다가온 2026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의 열쇠로 스리백 수비를 꼽았다.
김민재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한국-코트디부아르 사전 기자회견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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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영국 밀턴 케인즈, 김현기 기자) 한국 축구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가 3달 앞으로 다가온 2026 월드컵을 앞두고 '홍명보호'의 열쇠로 스리백 수비를 꼽았다.
김민재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밀턴 케인즈의 스타디움 MK에서 열린 한국-코트디부아르 사전 기자회견에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나타났다. 한국과 코트디부아르 축구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 같은 곳에서 A매치 친선 경기를 벌인다.
한국 입장에선 이번 코트디부아르전이 오는 6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조별리그 A조 3차전 상대인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맞대결을 대비하기 위한 좋은 리허설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민재는 한국 축구가 16강에 올랐던 4년 전 카타르 대회에 이어 생애 두 번째 월드컵을 준비하고 있다. 당시에도 수비의 핵으로 활약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비중이 더 커졌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는 만큼 태극전사 수비라인 조율은 물론 전체적인 대표팀에서의 리더 역할도 사실상 맡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날도 주장 손흥민 대신 기자회견에 홍 감독과 함께 나와 여러 각오를 밝혔다.
김민재는 코트디부아르전 각오에 대해 "월드컵 가기 전에 마지막 평가전이고 나 뿐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어떤 마음거짐을 가져야 하는 지 잘 안다"며 "코트디부아르가 피지컬적으로 강하다. 스피드도 좋은 선수들이다. 우린 공격과 수비를 다 해줘야 한다"며 "(우리 선수들이)소속팀에서도 피지컬, 스피드 좋은 선수들과 상대해봤기 때문에 좋은 경기를 할 것 같다. 결과로 보여주겠다"며 승리하고 싶은 열망을 드러냈다.
이어 지금 시점에서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것을 꼽아달라는 말에 그는 '뛰는 양'을 꼽았다.
김민재는 "내가 생각하기엔 우리 팀 선수들도 좋은 능력을 갖고 있지만, 아무래도 뛰는 양 아닐까요?"라고 반문한 뒤 "일대일이 안 되면 이대일로 해야한다. 공수 다같이 해야 한다. 11명이 다 같이 뛰었을 때 뛰는 양이 중요하다"고 했다.
김민재는 이후 "11월 평가전 치르고 처음 모였는데 어떤 점이 개선된 것 같은가"라는 질문을 홍 감독과 공통으로 받았다.

홍 감독은 "보다 빠른 공수 전환이 필요하다. 공격하다가 볼을 잃었을 때 선수들의 모습을 이번 경기를 통해 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민재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홍 감독이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리백을 거론했다.
김민재는 "나도 감독님 말처럼 경기 하기 전이고, 경기를 봐야 알 것 같다"면서도 "훈련만 볼 땐, 스리백이 훈련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 스리백보다 (소속팀에서)포백 선 선수들이 많으니까"라면서 "(선수들이)스리백 섰을 때는 생각보다 헷갈려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좀 더 봐야 알 것 같다. 내일 경기를 해보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홍 감독이 월드컵 앞둔 상황에서 '비기'를 넘어 팀의 핵심 전술로 비중 늘리고 있는 스리백에 대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한편 김민재는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등 유럽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거나 활약 중인 핵심 선수들이 4년 전 월드컵보다 강해진 점을 얘기해달라는 질문엔 "선수들이 조금 더 많은 경험을 한 것이 큰 것 같다. 유럽에 나와 있는 선수들도 많다. 각자 좋은 경험을 갖고 왔다"며 "팀 분위기 관련해서도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는데 소통을 잘 하고 있다고 본다. 내가 보기엔 소통이 잘 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 된다"며 커뮤니케이션이 대표팀 전력 업그레이드 밑바탕이 될 수 있음을 알렸다.
사진=영국 밀턴 케인즈, 김현기 기자 / 연합뉴스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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