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하늘길’ 여는 광역 교통망 혈맥 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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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이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군위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은 국도와 고속도로, 광역철도를 아우르는 입체적 교통망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도로와 철도 인프라 확충 신공항 개항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권 확대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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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광역철도 및 팔공산 관통도로 추진

대구 군위군이 대구경북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광역 교통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7일 군위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교통 인프라 사업은 국도와 고속도로, 광역철도를 아우르는 입체적 교통망 구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공항과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는 구조다.
신공항 연결도로는 국도 승격으로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군위~청송 59.3km 구간의 국도 16호선과 김천~예천 93.5km 구간의 국도 85호선은 국가 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건설과 유지·보수에 국비 투입이 가능해졌다. 두 노선은 공항과 경북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핵심 축 역할을 맡는다.
동서축 교통망 구축도 본격화됐다. 물류 수송의 핵심인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사업비 1조 5000억원이 투입되는 이 구간(21.2km)은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해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출 전망이다.
대구 도심 접근성 개선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수성IC에서 동군위 분기점까지 30km를 잇는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는 약 1조 8000억원 규모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신공항 개항 시기에 맞춰 도심과 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노선으로 계획됐다.
철도망 구축도 병행된다. 철도 인프라의 핵심인 대구~경북 광역철도는 서대구역에서 신공항을 거쳐 의성을 연결하는 70.1km 복선전철로 약 2조 60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19년 대구와 경북의 공동 건의 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광역철도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군위군은 대구시, 경북도, 구미시, 칠곡군, 의성군과 함께 예비타당성 조속 통과와 조기 착공을 담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정부에 제출하는 등 사업 확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정부의 ‘5극3특’초광역권 전략과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광역교통 사업으로, 인구 감소 및 지역 소멸 대응, 산업·의료·교육·문화 기능을 통합하는 미래 성장 기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도로와 철도 인프라 확충 신공항 개항 이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생활권 확대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신공항 건설 재원 마련을 위해 국회와 협력해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하는 한편 국방부에 군 공항 건설 비용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 줄 것을 요청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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