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는 역대 최고 중 한 명" 먼저 리버풀 떠난 클롭의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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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모하메드 살라가 세계 최고 중 한 명으로 거론될 만하다고 칭찬했다.
클롭은 리버풀을 떠나는 살라에 대해 "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쌓아올렸다. 10년 뒤에 우리가 살라와 비슷한 기록을 가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위고 에키티케와 같은 선수들이라도 살라를 뛰어넘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내 생각에 살라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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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모하메드 살라가 세계 최고 중 한 명으로 거론될 만하다고 칭찬했다.
27일(한국시간) 리버풀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소셜미디어(SNS) 계정 '안필드 랩'은 클롭과 단독 인터뷰를 공개했다. 클롭은 리버풀을 떠나는 살라에 대해 "살라는 말도 안 되는 기록을 쌓아올렸다. 10년 뒤에 우리가 살라와 비슷한 기록을 가진 선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을까? 위고 에키티케와 같은 선수들이라도 살라를 뛰어넘는 건 매우 어려울 것이다. 내 생각에 살라는 역대 최고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살라가 리버풀을 떠난다. 지난 25일 리버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살라는 2025-2026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에서의 화려한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기존 2027년 여름까지 유효했던 계약은 합의 하에 올 시즌을 끝으로 해지한다.
살라는 살아있는 리버풀의 전설이다. 2017-2018시즌 팀에 합류해 9시즌 동안 공식전 435경기 255골을 기록했다. 이안 러시(660경기 346골), 로저 헌트(492경기 285골) 다음으로 많은 득점이다. 러시와 헌트는 명실상부한 리버풀 전설이며, 살라도 그에 못지않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는 310경기 189골로 앨런 시어러(260골), 해리 케인(213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역대 4위에 올랐다. 또한 PL에서 기록한 92도움은 리버풀 최고의 전설 중 한 명인 스티븐 제라드와 같은 수치다. 남은 7경기 중 1도움을 더하면 리버풀 PL 도움 1위다.

클롭이 리버풀 감독으로 있던 시절 살라는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디오 마네와 이른바 '마누라 라인'을 구성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진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이 시기 리버풀은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2019-2020시즌 PL 등 모든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살라는 그중에서도 특출났다. PL 득점왕을 총 4차례 수상해 티에리 앙리와 공동 최다 기록을 보유했다.
클롭은 많은 선수들과 '부자(父子)'에 가까운 관계를 형성했는데, 살라와는 서로의 실력을 존중하는 관계로 지냈다. 실제로 둘은 교체 상황에서 언쟁을 벌이는 등 충돌하는 경우도 없지 않았다. 그런 의미에서 클롭의 살라 칭찬은 각별한 구석이 있다.
클롭은 "마지막 순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건 살라였다. 누구보다 골을 간절히 원했다"라며 "살라는 항상 마음속에 골을 품고 있는 선수였다. 그런 마음가짐은 훈련이나 학습으로 만들어지지 않으며, 내면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종류다. 살라는 생의 마지막까지 그 마음을 간직할 것"이라며 살라의 태도가 지금의 살라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클롭이 떠난 뒤에도 살라는 2024-2025시즌 PL에서만 29골 18도움으로 득점왕, 도움왕, PL 올해의 선수를 모두 수상했다. 세 상을 한 시즌에 독식한 건 살라가 유일하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에이징 커브'가 생각보다 빨리 찾아와 이전과 같은 기량을 보이지 못했다. 올 시즌 PL에서 5골 6도움, 전체 10골 9도움은 살라의 이름값을 생각하면 아쉬운 수치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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