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WC 우승 후보’ 프랑스, 10명으로 브라질 꺾었다…‘56호골’ 음바페 佛 최다골 눈앞

김희웅 2026. 3.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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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 사진=EPA 연합뉴스

프랑스가 브라질을 잡고 월드컵 우승 후보임을 증명했다.

프랑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친선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이날 프랑스는 1-0으로 앞선 후반 10분, 센터백 다요 우파메카노가 퇴장당하면서 10명으로 싸우고도 브라질을 제압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2 카타르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프랑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임을 알렸다.

프랑스는 전반 32분 킬리안 음바페의 선제골로 리드를 쥐었다. 우스만 뎀벨레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상대 골키퍼 에데르송과 마주했고, 키를 넘기는 감각적인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95번째 A매치에서 56호골을 기록한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 역대 최다골 기록에 한발 다가섰다. 137경기에서 57골을 터뜨린 올리비에 지루만이 음바페보다 위에 있다.

기뻐하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선수들.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1-0으로 전반을 끝낸 프랑스는 후반 10분 우파메카노가 상대 풀백 웨슬리의 돌파를 막으려다가 반칙을 범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을 거친 뒤 퇴장으로 정정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프랑스는 후반 20분 위고 에키티케가 골 지역 오른쪽으로 쇄도하면서 오른발 칩샷으로 한 골을 더 넣었다.

브라질은 후반 33분 프리킥 상황에서 혼전 중 글레이송 브레메르의 추격골이 터졌지만,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진 못했다.

김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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