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딸 라엘, '보정 논란' 눈물 해명…"악플 많아" 계정도 지웠다 [엑's 이슈]

조혜진 기자 2026. 3. 2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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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과 딸 라엘 양이 '보정 논란'을 언급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26일 홍진경은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딸 라엘 양의 '보정 논란'을 해명하는 콘텐츠를 올렸다.

당시 홍진경은 라엘 양의 실제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 "김라엘 실물, 보정 전, 보정 후, 가짜의 삶"이라는 글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사춘기 딸에게는 다소 잔인한(?) 방법으로 팩트를 입증해 누리꾼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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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 딸 라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홍진경과 딸 라엘 양이 '보정 논란'을 언급하던 중 눈물을 흘렸다.

지난 26일 홍진경은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딸 라엘 양의 '보정 논란'을 해명하는 콘텐츠를 올렸다.

영상에서 라엘 양은 홍진경과 마주앉은 뒷모습으로 화면에 등장했다. 이에 홍진경은 보정 후 틱톡에서만 얼굴을 공개하는 것이냐고 물었고, 라엘 양은 유튜브에 얼굴이 공개되는 것을 꺼린다고 했다.

홍진경이 그 틱톡 영상을 유튜버들이 퍼간다며 놀리자, 라엘 양은 예상하지 못한 부분이라고 쿨하게 말했다. 라엘 양은 지난 2월, 확 달라진 근황 사진으로 화제된 바 있다. 과거 방송에 출연했던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와 외모로 급기야 보정, 성형설까지 제기됐다.

고개를 갸웃하는 라엘 양에게 홍진경은 보정과 현실의 괴리감을 설명했고, 라엘 양은 "모든 여자가 민낯은 다 다르다. 5년 전에 유튜브에 나간 내 얼굴은 꾸미지 않은 민낯이었다. 누구나 다 얼굴이 바뀔 수 있다"며 억울함에 목소리를 높였다.

울컥한 라엘 양은 "악플도 너무 많이 달렸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또 그는 "틱톡도 거기 있는 필터를 사용한 거다. 내가 보정을 추가로 더 하지는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홍진경은 "필터가 좀 세더라"고 했고, 라엘 양은 "보정이 하라고 있는 거고 필터가 쓰라고 있는 거 아니냐"고 말해 홍진경을 웃게 했다.

또 홍진경은 "갑자기 기사가 쏟아졌다"며 딸을 걱정했음을 털어놓으며 "라엘이 틱톡 계정을 없앴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SNS는 조심해야 한다. 다른 걸로 즐거움을 찾아라"고 조언했다. 

테니스나 댄스를 언급하자, 라엘 양은 "댄스를 해도 스토리에도 못 올리면 즐길 수 있는 게 없다"며 "칭찬 듣고 코멘트 남기는 게 내 행복인데"라고 불만을 표출했다. 홍진경은 라엘 양의 아픔에 공감하며 "라엘이한테 미안한 건, 평범한 애들처럼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 수 없다는 것"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들 모녀는 앞서도 라엘 양의 보정 논란에 정면돌파를 택한 바 있다. 당시 홍진경은 라엘 양의 실제 근황 사진을 공개하면서 "김라엘 실물, 보정 전, 보정 후, 가짜의 삶"이라는 글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 사춘기 딸에게는 다소 잔인한(?) 방법으로 팩트를 입증해 누리꾼들의 큰 반응을 얻었다.

홍진경은 메시지 대화 내용도 추가 공개했는데, 이때 그는 "학생이 그렇게 야한 화장하고 성형한 줄 알고!", "다신 그딴 거 만들지 마. 그냥 네 생얼 자체를 인정하고 너 자신으로 살아야 해"라고 조언했다.

또 홍진경은 "좀 사각턱이면 어떠니. 좀 볼살이 많으면 어떠니. 그게 김라엘인데"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이 가운데, 라엘 양이 눈물까지 보이며 솔직하게 생각을 밝혔다. 쿨한 모녀가 진솔하게 정면돌파해 아픔을 승화하는 모습까지 공개되며 많은 이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라엘, 홍진경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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