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 관광·산업·복지 분야 챙기는 광폭 행보 눈길

전인수 2026. 3. 27. 11: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한국수력원자력과 정책 간담회...탄소중립도시·국가에너지허브 로드맵 논의
25일, 세인트존호텔 대표 만나 강문~안목 해안선 ‘체험형 관광 벨트’ 구축 논의
25일, 노사갈등 극복하고 거듭난 강릉공단 ‘신일정밀’ 방문, 현장 간담회 개최
26일, ‘차량 5부제’ 전격 동참 “중동전쟁 에너지 위기 극복 조치에 솔선수범”
26일, 사회복지종사자 290명 지지 선언...처우개선,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천명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옥천동 선거사무실에서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및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존 행정 중심의 복지 체계를 ‘현장과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했다. 강릉지역 사회복지종사자(290명)들이 김중남 예비후보 지지 선언을 하고 있다.

강릉시장 선거의 민주당 공천을 놓고 김한근 예비후보와 앞두고 있는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최근 2일동안 관광·산업·복지 등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속한 유권자들을 만나 강릉의 미래를 논의하는 등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후보는 25일 강문동 해안가 랜드마크인 세인트존스 호텔을 방문해 박진두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강문에서 안목에 이르는 해안 관광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릉의 가장 핵심적인 관광 자원인 해안선을 단순한 경관 감상을 넘어, 전 세계 관광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체험형 관광 거점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박진두 세인트존스 호텔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강릉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췄지만,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입시키기 위해서는 청년들,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강문에서 안목까지 펼쳐지는 해안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확충한다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제안했다.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강문동에 있는 세인트존스 호텔을 방문, 박진두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강문에서 안목에 이르는 해안 관광 산업의 미래를 논의하고 있다. 

이에 김중남 예비후보는 “세인트존스 호텔이 그동안 보여준 혁신적인 운영 방식과 콘텐츠는 강릉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릉시가 발전하기 위해 공급자 중심의 경직된 행정에서 벗어나 민간의 창의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현장 밀착형 적극 행정’으로 전환이 필요할 때”라고 화답했다.

김 후보는 강릉해안 관광업계에 “호텔의 대규모 숙박 인프라가 지역의 소상공인 및 커피거리 상권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날 김 후보는 강릉공단에 위치한 정밀기계 기업 ‘신일정밀’을 방문해 경영진(대표 조승환)·근로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날의 노사 갈등을 모범적으로 극복하고 지역 경제의 커다란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최근 글로벌 무한 경쟁 속에서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강릉공단 있는 신일정밀을 방문, 경영진(대표 조승환)·근로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노사상생으로 지켜온 기업의 헌신에 감사함을 표한데 이어 정밀산업 성장을 돕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신일정밀 측은 “과거 어려운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합심해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수출까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 노사 상생의 현황을 전했다. 

신일정밀 임직원들은 “최근 가격을 무기로 한 중국산 정밀가공 제품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시장 경쟁력 확보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다”며 기술력만으로는 넘기 힘든 가격 경쟁력의 한계를 토로하고 지자체와 국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대해 김 후보는 이어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우리 기업이 저가 공세를 앞세운 해외 자본에 밀려 설 자리를 잃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라며 “시장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물론,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정밀기계산업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단의 지원책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신일정밀이 보여준 ‘노사 화합’의 모델은 모든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기업은 기술을 지키고, 노동자는 일자리를 지키며, 시는 그 터전을 지키는 삼각 편대를 구축해 강릉 공단의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차량 5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선언, 매주 금요일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대중교통과 도보·자전거를 이용해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26일, 김 후보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 극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차량 5부제’에 적극 동참하기로 선언했다.

이에 김중남 예비후보는 본인 소유 차량의 끝번호(5번)에 맞춰 매주 금요일 차량 운행을 전면 중단하고, 대중교통과 도보, 자전거를 이용해 현장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후보는 “강릉시정을 책임지겠다고 나선 예비후보로서 정부의 위기 극복 의지에 힘을 보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금요일 하루 차를 세우는 불편함은 있겠지만, 그만큼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김 후보는 강릉시 사회복지 정책의 전면적인 혁신을 위해 현장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옥천동 선거사무실을 찾은 사회복지 현장 전문가 및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존 행정 중심의 복지 체계를 ‘현장과 사람’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논의한후 사회복지종사자 290명은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4일 옥천동 선거사무실에서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강릉시를 탄소중립도시 및 국가 에너지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사회복지종사들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 강화의 시급함을 호소한데 이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및 권익 보호 실현을 요구하고, 재해 재난 대비 복지 연계 긴급구호 시스템 구축,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지원, 체계적인 지원·사후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김 후보는 “사회복지사는 강릉 시민의 행복을 일선에서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은 단순히 선거용 공약이 아니라, 제가 시장이 되어 시민들과 함께 그려갈 복지 강릉의 미래 지도”라고 말했다.

또 그는 “사회복지사가 마음 놓고 헌신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강릉시 복지 서비스의 질을 결정한다”며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문제는 복지분야 라고 예외가 될 수 없으므로, 급여 통합 라인을 만들어 임금을 체계화할 필요가 있고, 현장의 전문가들이 행정의 파트너로서 존중받는 강릉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4일에도 도암댐과 강릉수력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강릉시를 탄소중립도시 및 국가 에너지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던 김 후보는 지난 14일 선거사무소 개소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자신의 몫을 다하고 있는 시민속으로 들어가고 있어 다음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인수 기자 penjer@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