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부진 악재 속 홍명보호, 월드컵 전 마지막 평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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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조율을 맡아야 할 황인범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강인 역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손흥민이 이번 평가전에서 선호하는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경우 경기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쉬페르리그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등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대표팀 소집 직전인 20일 카슴파샤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도 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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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서 28일 코트디부아르 상대
경기 조율을 맡아야 할 황인범은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고, 이강인 역시 몸 상태가 완전하지 않다. 공격을 이끌어야 할 손흥민도 경기력이 떨어진 상황이다. 미국프로축구(MLS) 정규리그에서 5경기째 득점이 없다.
이 같은 악재 속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를 치른다. 대표팀은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코트디부아르와 맞붙고, 이후 빈으로 이동해 다음 달 1일 오전 3시45분 오스트리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월드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를 대비해 대표팀은 지난 24일 밀턴케인스에 도착해 조직력 점검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팀 중원의 핵심 황인범은 이번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16일 네덜란드 리그 경기 도중 오른쪽 발목 인대를 다친 여파다. 이강인도 왼쪽 발목 인대 부상을 입었다. 22일 프랑스 리그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발을 밟혀 교체됐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집 명단에는 포함됐다. 오스트리아전 출전 가능성도 거론된다.
손흥민은 MLS에서 득점이 없지만 몸 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다. 홍명보 감독은 밀턴케인스에서 진행된 국내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이번 평가전에서 선호하는 측면 공격수로 나설 경우 경기력이 살아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 홍 감독은 "스트라이커 자원인 오현규(베식타시)와 조규성(미트윌란)의 컨디션이 좋다"며 "손흥민을 측면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벨기에 리그를 떠나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시로 이적한 뒤 대표팀 공격수 중 가장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쉬페르리그 데뷔전부터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하는 등 컵 대회를 포함해 8경기에서 5골을 넣었다. 대표팀 소집 직전인 20일 카슴파샤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도 득점했다. 조규성 역시 13일 영국 노팅엄 더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5~2026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에서 골맛을 봤다.
홍명보 감독은 이번 A매치 기간 동안 유럽 플레이오프 결과도 주시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첫 상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한국은 덴마크, 북마케도니아, 체코, 아일랜드가 경쟁하는 유럽 플레이오프 D조 최종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른다. 해당 조는 27일 덴마크-북마케도니아, 체코-아일랜드가 맞붙고, 두 경기 승자가 4월 1일 최종전을 치러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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